장금상선은 현재 발주한 선박들은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선대를 대체하기 위한 목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장금상선 역시도 규제 때문에 불가피하게 신조를 하는 것이지, 선복량을 늘리는 부분에 있어서는 SM 상선과 별반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늘(25일)자 뉴스 보도 처럼 HMM인수에 하림 그룹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고 합니다. 금액적인 부담이 있기에 개인적으로는 차라리 규모가 있는 국내 컨테이너 선사인 고려해운, 장금상선, SM상선 등이 컨소시엄을 만들어 HMM을 인수하는 것이 국내 컨테이너 선사들의 상생과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교수님 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