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 ESG의 중요성, HMM은 어떻게 하고 있는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김인현(이하 김) : 마지막 주제입니다. 탈탄소화하고 ESG가 중요한 이슈로 남아있습니다.
조선소는 아시다시피 기술 경쟁이 있기 때문에 수소, 선박, 암모니아, 메탄올, LNG 등등 해서 잘 하고 있습니다.
근데 우리나라 해운사가 과연 IMO나 EU의 규제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지 그게 하나의 이슈로서 오늘 말씀 들어보고요.
ESG를 잘 하면 은행으로부터 받는 은행 대출금리도 낮춰진다고 하니까 이게 상당히 중요하게 됐단 말이죠.
그래서 특히 2가지 부분에 대해서 의견을 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덕림(이하 최) : 먼저 김부국장님께서 잘 말씀해주셨다시피 전 세계가 인플레이션과 글로벌 경기침체, 미국의 금리인상, 리테일러들의 재고 축적
이런 것들 때문에 앞으로 해운 수요가 줄어든다는 것은 자명한 얘깁니다. 전부 다 그렇게 얘기하고 있고 저도 동감합니다.
그에 반대급부로 공급량은 늘어나게 되어 있는데 거기에 대한 자생적인 해운사들의 액션 이런 것들이 예상이 되고
또 하나 변수가 IMO에서 선박배출탄소집약도라고 CII라든지 EXI로 인해서 실제로 아까 스크래핑이 아까 80만TEU 정도 예상하셨는데
과거 20년 동안 종합해보니 한 22~23만TEU 정도 연간 스크래핑이 일어났어요. 80만TEU면 많이 되는 건데
사실 저는 더 많이 보고 있습니다. 더 많은 8,000TEU 대 이하의 선박들이 추가로 일어날 것으로 저는 예상되고 있거든요.
지금 IMO에서는 CII에 대한 기준은 정했어요. 1년 동안 어느 정도 탄소를 갖다가 연도 별로 낮추고
그걸 못 했을 때 등급을 매겨서 E등급 1개나 D가 3개가 나오면 퇴출시키겠다. 근데 아직 EXI는 정확한. 등급을 정했지만 퇴출방침은 정해지지 않았거든요.
근데 IMO에서 말한 것은 다 지킵니다. 옛날에 발라스트 워터 때문에 한 번 준비를 못 했던 선사들은 이득을 보고 준비했던 선사들은 손해를 보고 그런 경향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 22년 탈황 때도 그렇고 IMO는 그런 공약을 지키려고 하고 있거든요. 그런 부분의 프레셔가 상당히 될 것으로 예상되고
그로 인해서 아까 80만TEU로 예상됐던 선박의 스크래핑이 더 일어날 수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모선사는 더 크게 보고 있어요. 제 1의 선사들.
나머지 선사들이 그걸로 그렇게 심하진 않을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아직은 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 이것에 대해서 어떤 리액션이 있을 거고 HMM에 대한 어떤 투자 이런 부분도 분명히 일어나야 합니다.
선박도 더 사선대로 일어나야 하고 공감합니다. 보통 보면 저희가 가진 TEU 베이스의 선복량에 약 1.5배 정도 되면 적정한 이큅먼트 스탠다드풀이 일어납니다.
실제로 그 정도의 목표에 맞춰서 했어요. 사실 나중에 케파가 늘어나면 더 해야겠죠. 그런 부분들은
경영층과 나름대로 이큅먼트 전문학위에서 지금 있는 자산을 충분히 활용해서 옵티멈하게 투자를 할 것인지.
여기에 대해서 경영층이 논의를 하고 제가 볼 때는 앞으로 소액주주들이나 여러분들한테 이해관계에 대해서는 투명하게 공개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구교훈(이하 구) : 저는 ESG 중에서 E는 환경인데 최고문님이 말씀한 것 중에서 이번에 EU에서 독일하고 상임위원회가 반대했음에도 불구하고
원자력과 LNG를 포함시켰거든요. 이 얘기는 뭐냐면 탈탄소, 탈황설비를 갖추기 위해서 스크러블을 장착한다든지 LNG나 메탄올 이런 친환경 추진선박을 가야하는데
이 부분이 아무리 IMO가 강제로 해도 저는 이게 이번에는 제대로 이행이 안 될 것이다.
왜냐면 세계경기가 침체가 되고 다시 불황이 되면 이것을 강제하기는 너무 어려워요. 그렇다면 약간 딜레이될 수 있다.
그 부분에 있어서 선박의 수급이 예상한 부분이 바뀌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요.
두 번째는 ESG 중에서 Governance 지배구조가 문제인데 지금 HMM의 지배구조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공공기관이 관리하고 있는데
이게 가장 큰 문제가 뭐냐면 지금 해진공이 영구채 CB의 2047년 무려 30년 만기의 영구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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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보통 영구채를 발행하는 기준이 뭐냐면 국제회계기준 IFRS에 의해서 자본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영구 CB를 발행하는데
이게 부채비율을 줄일 수 있어요. 그래서 기업들이 꼼수 내지는 부채비율을 줄이면서 자본으로 전입되어 가지고 자본을 차입할 수 있기 때문에 영구채를 발행하는 건데
이 부분이 아시아나항공이나 HMM 등 몇 개 회사에서 부메랑이 돼서 문제가 됩니다. 이번에 아시아나항공은 중도상환을 허용해주었다든가 이 부분은 좋은 거예요.
HMM의 경우에는 어떤 부분이 되냐면 만약에 산은과 해진공의 지분이 어떤 부분이 되냐면
만약에 산은과 해진공의 지분이 CB가 보통주로 전환이 다 되어버리면 지분이 무려 72.28%가 돼요.
이것은 매각을 어렵게 합니다. 왜냐면 해진공하고 산은이 72%가 된다는 것은 매각이 어렵다는 거죠.
이런 부분이 하나가 있고. 두 번째는 영구채가 5년차부터는 금리가 스텝업이 돼요. 그래서 6년차부터는 3%에서 3% 가산해서 6%.
또 다시 또 7년차부터는 매년 0.25가 가산돼서 최대 10%. 그러니까 고금리 장사를 하고 있는 거예요.
국가기관이 어떻게 보면 HMM이라는 기업에 대해서 고금리 장사가 될 수 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문제가 돼서
시가총액이 10~11조가 왔다갔다합니다. 근데 CB주식 전환이 되면 시가총액이 급증하기 때문에
M&A가 만들기가 어렵다. 그 다음에는 우리가 HMM의 문제가 뭐냐면 주가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외인 소지율이 너무 낮아요.
쉽게 얘기하면 포스코는 40% 정도 되고. 근데 이상한 게 뭐냐면 HMM은 외인 소지율이 9%가 안돼요. 매도를 해서.
그 다음에 연기금이 더 웃겨요. 연기금은 이걸 안 삽니다. 연기금이 투자를 안 하는 회사는 좋은 회사는 아니에요.
연기금이 투자하는 것은 스테이블하고 안정성이 있고 미래에 주주가치가 그런 것이 있을 때 투자하는 건데
의외로 HMM이 10조를 갖고 있는데 영업이익이 천문학적으로 나왔는데 왜 투자를 안 할까?
이것은 뭐냐면. 불확실성을 본다는 거예요. 왜? 연기금은 국민의 자산을 운용하기 때문에 함부로 배임할 수 없지 않습니까?
따라서 이런 부분은 결국은 HMM의 불확실성을 증폭하고 있다. 이런 부분이 있어서 주주가치가 CB에 희석돼서 주가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전준우(이하 전) : 앞에서 저희가 말씀 못 드린 HMM과 BIG2 기업의 비교 그리고 친환경 부분까지 같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구교훈 교수님 말씀에 제가 첨언을 하는 그런 분석자료인 것 같아요. 지금 자료를 보시면 의아하게 생각하실 거예요.
왜 해운운임과 트럭운임을 같이 보여드렸나면요. 빨간색 그래프는 CCFI입니다. 컨테이너운임지수죠.
2005년 1월부터 2022년 4월까지. 그리고 파란색 그래프는요. 트럭운임지수입니다.
CCFI 같은 경우에는 트럭운임지수와 같이 비교하기 위해서 1,000포인트가 아니라 100포인트로 가공했습니다.
기본적으로 해운운임은요. 변동성이 굉장히 심한 걸 알 수 있어요. 그리고 사이클이 굉장히 강한 산업입니다.
그에 반해서 트럭운임은 어떻죠. 안정적으로 우상향을 하고 있고요. 변동성이 크지 않아요.
훨씬 더 안정적인 선형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만 더 제가 말씀드리도록 할게요.
2018년에 맥킨지에서 보고서가 나왔어요. 글로벌 선사들의 수익성을 분석한 보고서가 있습니다.
투자 대비 얼마만큼 수익성을 거뒀는지 20년 동안 조사했어요. 그 20년 기간 동안 글로벌 선사들이 손해본 게 한 1,000억 달러 정도 됩니다.
일반적으로 1,000억 달러 정도 된다면 없어져야할 산업군이에요. 근데 해운업의 특성상 없어지지 않았다는 거죠.
근데 그 20년 동안 어떤 일이 있었냐면요. 머스크가 2006년에 15,000TEU급 선박을 선보이면서 시작한 즉 선박의 대형화를 통한 규모의 경제를 통한 치킨게임의 시작이었어요.
그 기간 동안 모든 선사들이 1,000억 달러의 손실을 봤던 겁니다. 그러면 머스크가 그 게임을 다시 시작할까요?
이렇게 운임 변동성이 크고 안정적인 화물자동차 운임이 있고 20년 동안 1,000억 달러의 손실을 봤는데?
머스크는 그 게임을 끝냈습니다. 치킨게임을 시작한 머스크가 그 게임을 끝냈습니다. 컨테이너 선복량을 발주를 못해서 안 하는게 아니라
사업 다각화를 했죠. 육상물류기업, 항공화물기업, 종합물류기업으로 다각화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화물자동차 운임, 트럭운임지수를 바탕으로 서비스 지수를 높이고요. Port to Port가 아니라 Point to Point로 발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고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셨지만 결국에 머스크나 MSC가 투자하는 것은요.
선사 뿐 아니라 사업다각화. 즉 리스크관리를 통해서 종합물류기업으로 바뀌려고 하는 거고요.
HMM은 안타깝게도 물론 우리나라 해운업의 특성 그리고 재건이 필요했기 때문에 현재 82만TEU의 선복량을 2025년까지 100만TEU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사업다각화, 리스크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친환경 대응은 많이 미비하죠.
머스크 같은 경우는 메탄올 추진선 중심으로 발주를 하고 있고요. MSC는 LNG를 활용한 연료전환에 집중하고 있는 반면에
HMM은 작년에 14,000TEU급 12척을 발주했어요. 근데 그게 전부 다 디젤선박이었습니다.
친환경 대응도 보게 되면 머스크나 MSC. 글로벌 빅2에 비해서 미비한 상황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구 : 제가 ESG에 대해서 드릴 말씀이 있는데 제가 리뷰를 해보니까 ESG에 있어서 모건스탠리자본국제지수라고 있습니다. MSCI.
여기에 보면 우리가 국제적으로 실성과를 측정해서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예를 들어서 선사에 대해서 선박금융을 은행들이 참여하고 있는데
그래서 앞으로는 대형화주나 금융기관이 선적을 하거나 선박금융을 할 때는 이런 친환경을 하고 있느냐를 보고 결정한다는 거죠.
그 다음에 여러분이 아시겠지만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지 않습니까? 이게 웃기는 게 작년에 ESG평가 결과를 발표했어요.
우리나라도. 어디서 했냐면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라는 기관이 있는데 여기서 HMM을 어떻게 평가했냐면
2020년~2021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A등급이 굉장히 높은 거거든요.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MSCI에서는 뭐라고 했냐면
우리나라의 HMM을 BB로 했습니다. 그러니까 중간 정도밖에 안 된다. 글로벌 해운선사 11개 중에서 중간이다.
근데 우리나라의 기관은 이게 국제적으로 공정성과 객관성이 확보되는지 모르겠어요. 여기서는 당연히 좋은 ESG를 하고 있다고 했어요.
저는 이런 것들이 우리 기업들이 아직까지도 보도자료나 홍보에 의존하는 식으로 ESG경영을 포장하고 있다.
그게 아니라 글로벌 스탠다드에 의해서 기업이 지배구조, 기업의 행동, 탄소배출 부분에 있어서 어떻게 하고 있느냐.
그 다음에 건강과 안전. 유독성 폐기물 배출 수송. 이런 부분에 있어서 제대로 된 평가가 국제적으로 미흡하다.
이런 부분을 올리기 위해서는 그런 국제적인 기관으로부터 평가도 받고 실제적으로 실천하는 게 중요하다는 거죠.
그래야 앞으로 선박금융의 투자라든지 화주들이 어디에 싣는지도 ESG가 영향을 미친다는 거죠.
따라서 저는 실질적인 ESG경영을 해주십사하는 바람입니다.
●김의철(이하 철) : 다른 부분들은 사실 중요도로 치면 Governance가 가장 중요하지 않은가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특히 HMM은 기자 입장에서 직원들하고 이야기를 하다보면 이건 우리가 결정할 수 없는 부분이라는 이야기를 가장 많이 듣는 기업 중 하나가 HMM입니다.
왜냐면 산업은행도 있고 최대주주죠. 그리고 단독관리를 하고 있는 해진공도 있고 근데 이것을 민간매각을 하냐 마냐.
그 쪽 표현대로 하면 민영화를 하냐 마냐. 이건 또 해수부에서 얘기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이런 것은 기업에서 중요한 의사결정입니다.
특히 지배구조와 관련해서. 근데 이 의사결정을 누가 하고 있느냐. 이게 굉장히 다단계라는 거죠.
또 한 가지는 감사가 없습니다. HMM도 감사가 없고 해진공에도 감사가 없습니다.
공식적으로 등기임원이 2명입니다. 감사가 있어야 하는데 없습니다. 근데 그게 또 법적으로는 없어도 큰 문제는 없어요.
저는 그게 작년에 전임 배재훈 대표께서 월급을 얼마나 받았나 궁금해서 보니까 공시된 자료가 없어요.
그만큼 투명하지 않다는 거죠. 문제는. 근데 이게 국민의 세금이 투입됐고 해수부 얘기 대로 하자면 공기업인데
이런 식으로 경영을 한다는 것은 굉장히 이번에 장기 용선계약도 마찬가지지만 이사회라고 하는 게 사실 3명이에요.
2분하고 + 재무 쪽에 계신 분. 3명이 이사회를 한 겁니다. 우리가 모두 알고 있지만 HMM이 지금 영업이익 규모 자체가 삼성전자 다음으로는 국내에서 가장 큰 기업입니다.
이런 기업의 장기적인 의사결정이 또 수 천 억의 돈이 나가는 또 이렇게 사회적으로 알려졌을 때 논란을 가져올 수 있는 의사결정 자체가 3명이서 했다는 거죠.
서류상으로 그렇다는 겁니다. 어쨌든 그런 부분이 지배구조가 너무 불투명하다는 부분이고 감사가 필요하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해진공도 마찬가지입니다. 해진공도 상시적으로 국민과 소통할 필요가 있습니다.
해수부도 장기 계획이 필요합니다. 해운재건 5개년 개혁안에 국유화 이런 얘기가 없거든요.
또 2차 해운재건 5개년 계획에도 국유화 이런 얘기 없습니다. 지원한다고 나와있지 언제 국유화한다고 했습니까?
그러면 남아있는 CB는 어떻게 할 것이냐. 아직 아무런 얘기가 없어요. 이것 때문에 생판 난리인데.
근데 그런 부분이 정부가 민간한테 투명하게 하라고 요구하는 부분들이 정부가 앞장서야하는 것이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되고요.
이건 보통 중요한 게 아닌 거죠. CB규모만 해도 2조 6,800억입니다. 남아있는 것만. 기존에 한 것 빼더라도.
그러면 이건 국민의 돈인데 이걸 회수를 할까 말까 하는 것을 그 사람들이 그 때 가서 결정하겠다는 거예요.
이런 것들을 종합했을 때 저는 상시적인 감시장치를 만드는 것이 조금 더 상식에 부합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김 : 감시장치가 만들어져야 하는 것은 확실한 것 같아요. 제가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주제 HMM 고가용선료 관련해서는 아마 의견이 갈리는데 저도 해운계 출신이고 교수로서 객관성 있는 입장을 도출하자면
소통이 안 된 부분하고 14년 장기계약을 꼭 했어야 하는 부분은 저도 동의를 하겠습니다.
다시 고려를 해봐야 한다는 거고 장기 용선계약인데 정기 용선이 됐다는 점에서 그게 얼마나 플러스가 될지는 모르겠어요.
그러나 그 부분을 조금 더 생각해봐야 할 것 같고 소액주주들하고도 소통을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민간 선주사 만드는 연구를 크게 했고 다음주에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큰 계기가 됐습니다.
2,000억을 우리가 가져와야 하는데 이게 외국에 나가버리잖아요.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해진공이나 HMM이나 선주사를 만들어서 차익을 우리나라에 남기려는 생각을 했어야 하는 게 아닌가.
지금이라도 잘해보자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그리고 경기와 관련해서는 대체적으로 긴축 기조기 때문에 경기가 나빠진다.
그래도 괜찮을 것이라고 얘기한 분도 있지만 굉장히 나빠질 것이니까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해진공과 HMM도 그렇고 감사제도가 제대로 작동이 안 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제대로 작동이 되도록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의 큰 화두는 이런 것 같아요. 불확실성 제거. 우리의 큰 목표가 예측가능성입니다.
예측 가능하면 장사도 잘 일어날 수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HMM처럼 정기선사 수입과 지출 이게 수입의 변동이 워낙 크면
선박금융해주는 데도 이자율이 높답니다. 이게 굉장히 안정적으로 갈 때 수입도 항상 안정적으로 갑니다.
그 때 금융에서도 이자율이 낮아진다고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점을 보더라도 우리가 불확실성을 제거하더라도 예측 가능할 수 있도록 그렇게 경영을 했으면 좋겠다.
물론 우리 HMM이 엄청나게 수익을 많이 올리는 데에 있어서는 찬성하고 칭찬을 해드리지만 부족한 부분들은 수정해서 HMM이 더 세계적인 선사로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우리 소액주주대표님께서 말씀하셨지만 특히 소통이 중요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3부] ESG의 중요성, HMM은 어떻게 하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