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픽] 23년 3월 21일 주요 물류, 유통, 모빌리티 뉴스
[공급망]
공급망법, 3월 국회 통과 물 건너가나
◆세계 각국에서 자국의 공급망 강화를 위한 법안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지난해 10월 발의한 공급망기본법이 5개월째 국회에 계류 중이다.
newsis.com/view/?id=NISX20230320_0002233915&cID=10401&pID=10400
#공급망기본법 #핵심원자재법 #반도체지원
현지 생산 늘리는 K-배터리·현대차
◆유럽연합이 역내 산업 보호를 위해 핵심원자재법(CRMA) 초안을 발표하면서, 국내 기업들은 우선적으로 원료 공급처를 다양화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EU가 새로 주도하는 원자재 공급망에 합류해야 생산도, 생산 제품 판매도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www.asiatoday.co.kr/view.php?key=20230320010010881
#배터리 #핵심원자재법 #현대차
인도의 반도체 유치 '파격'
◆미국이 적극적으로 인도와 반도체 공급망 협력에 나서고 인도 역시 반도체 공급망 확충을 위해 지원프로그램을 가동하면서 급격한 성장세가 예상된다. 하지만 반도체 산업에 필수적인 막대한 양의 전기와 공업용수를 감당할 기초 인프라를 먼저 갖춰야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view.asiae.co.kr/article/2023031710533554070
#인도 #반도체공급망 #미중갈등
아우디, 작년 영업익 86조 '역대 최고'
◆아우디 그룹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16.4% 늘어난 618억 유로(약 86조원)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40%가량 뛴 76억 유로(11조원)로 역대 최대였다. 매출 급증은 지난해 1월 그룹에 합류한 벤틀리 브랜드 영향을 받았다.
newsis.com/view/?id=NISX20230320_0002232484&cID=13001&pID=13000
#아우디 #벤틀리 #람보르기니
기아 EV5, 中서 베일 벗었다
◆글로벌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은 현대차그룹 입장에서는 반드시 잡아야 하는 곳. 하지만 정작 판매 실적이 크게 부진하자 중국 현지에서 생산하는 신형 전기차를 앞세워 반전을 노리겠다는 전략이다.
www.chosun.com/economy/auto/2023/03/21/M4G4L3TMF5AVXM5ZRKIBI52PDE/?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기아 #현대차 #전기차
美 제재, 화웨이 기술 자립 촉매제?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미국의 제재를 극복하며 제품 국산화에 성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대중 수출 통제에도 중국의 기술 자립화가 성공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www.sedaily.com/NewsView/29N3N936HD
#화웨이 #미중갈등 #수출통제
‘4년만에 방러’ 시진핑, 푸틴과 회동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박3일 일정으로 20일 러시아를 찾았다. 시 주석의 러시아 방문은 2019년 6월 이후 4년 만으로, 최근 국가주석 3연임을 확정한 이후 첫 해외 순방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www.edaily.co.kr/news/read?newsId=03489926635545288&mediaCodeNo=257&OutLnkChk=Y
#시진핑 #러시아 #푸틴
기시다 총리, G7에 인도 모디 총리도
◆20일(현지시각) 인도 뉴델리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만난 기시다 총리는 양국 현안을 논의한 뒤 모디 총리를 G7 정상회의에 초대하겠다는 뜻을 전했고 모디 총리가 참석 의사를 밝혔다.
www.newspim.com/news/view/20230321000042
#기시다 #인도 #G7
러시아에서 부상하는 중국 위안화
◆현지에서 러시아 바이어들은 한국 기업과의 거래에서도 달러 대신 위안화로 대금 결제를 하겠다는 사례도 생기고 있는 등 러시아내 실물경제와 금융시장에서 중국의 영향력은 지속적으로 커질 가능성이 높다.
dream.kotra.or.kr/kotranews/cms/news/actionKotraBoardDetail.do?SITE_NO=3&MENU_ID=410&CONTENTS_NO=1&bbsGbn=242&bbsSn=242&pNttSn=201071
#위안화 #러시아 #러시아투자
[유통]
대박 터진 편의점 디저트
◆젊은 층 사이에서 ‘빵지 순례’가 인기를 끌자 편의점들이 경쟁적으로 디저트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가까운 편의점에서 지역의 유명 빵은 물론 해외 인기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도록 저마다 차별화 전략에 나서는 상황이다.
www.khan.co.kr/economy/economy-general/article/202303201409001
#편의점 #디저트 #빵지순례
애플페이 쓰고 싶은 곳은?
◆‘일반 식당’에서 가장 써보고 싶다는 응답은 36.9%(664표)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약 10명 중 3명이 꼽은 ‘대중교통’(30.8%, 554표)이었다. 3위는 편의점(11.9%, 215표)이, 4위는 카페(10.1%, 182표)가 올랐다.
economist.co.kr/article/view/ecn202303200009
#애플페이 #삼성페이 #간편결제
아마존, 9000명 더 해고한다
◆아마존은 앞서 지난해 11월 감원을 시작해 지난 1월까지 해고를 지속한 바 있다. 이때 1만8000여명이 해고됐다.
www.fnnews.com/news/202303210212590909
#구조조정 #해고 #아마존
YG 플러스, 음원유통 플랫폼 개설
◆YG엔터테인먼트의 핵심 계열사 YG 플러스(PLUS)는 "글로벌 음원유통 플랫폼 '믹스테이프(mixtape.)'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믹스테이프는 뮤지션이 원하는 날짜·시간을 선택해 앨범을 발매할 수 있는 국내 첫 글로벌 음악유통 플랫폼을 표방한다.
newsis.com/view/?id=NISX20230319_0002232136&cID=10601&pID=10600
#YG엔터테인먼트 #YG플러스 #음원유통
쿠팡 “고객 정보 유출 없다"
◆쿠팡 관계자는 20일 최근 다크웹으로 쿠팡 고객 정보가 유출됐다는 논란과 관련해 “고객 정보가 단 한 건도 유출되지 않았으며 외부로부터 부정적인 접근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반박했다.
www.fnnews.com/news/202303201614004581
#쿠팡 #개인정보 #고객정보유출
'티메프' 날개 달고 나스닥 직행?
◆큐텐은 위메프와 인수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9월 티몬 인수 후 불과 7개월 만이다. 동시에 큐텐은 인터파크 커머스에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큐텐이 기존 오픈마켓에 승부를 걸기 보다 해외직구 등 빈 공간을 노리고 있다고 해석한다.
news.bizwatch.co.kr/article/consumer/2023/03/17/0038
#큐텐 #티몬 #위메프
'최저가 보장' 강요...법 ‘사각지대’
◆대표적인 ‘갑질’ 유형 중 하나로 ‘최혜 대우’(MFN: Most Favored Nation)요구가 있다. 최혜 대우는 플랫폼 기업이 입점사업자에게 서비스나 상품의 가격, 거래조건 등을 다른 판매 채널에서 거래하는 가격과 동등하거나 더 유리하게 적용하도록 하는 것을 의미한다.
view.asiae.co.kr/article/2023032011232366854
#최저가 #플랫폼 #오픈마켓
오아시스마켓, 지난해 연간 흑자
◆오아시스마켓 관계자는 "옥석 가리기가 심화한 이커머스 업계 상황에도 흑자 기조를 유지한 만큼 이익 구조 면에서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오아시스마켓은 올해 신사업 확대를 통해 영업이익 개선과 매출 증대에 초점을 둘 계획이다.
www.munhwa.com/news/view.html?no=2023032101039907205001
#오아시스마켓 #이커머스 #킴스오아시스
[물류]
쿠팡, 물류 인프라 투자 계속될 것
◆한편 쿠팡이 이젠 유통 전업사로 분류됐음에도 불구하고, 이커머스 시장에서는 네이버쇼핑이 압도적인 위치에 존재하기 때문에 쿠팡의 본질이었던 이커머스 사업으로서 경쟁력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도 나오는 중이다.
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01866
#네이버쇼핑 #쿠팡 #이커머스
쿠팡, 판매·보관·배송 제각각 요금
◆쿠팡이 제트배송이라 불리던 로켓그로스의 수수료를 세부 항목 별로 조각내 각각 요금을 붙이기로 했습니다. 당초 상품 입고부터 보관, 판매, 배송 등을 모두 포함한 통합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이었는데요.
biz.sbs.co.kr/article/20000108911?division=NAVER
#쿠팡 #제트배송 #로켓그로스
드론으로 어디까지 해봤니
◆제주도가 드론으로 부속 도서에 물류를 배송하고, 해녀들의 채취물을 이송하는 서비스를 추진한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시도되는 고중량 택배는 최대 15㎏까지 물건을 탑재해 운반할 수 있다.
www.khan.co.kr/local/Jeju/article/202303201606001
#드론배송 #드론물류 #드론택배
(주)우정물류사업, 코스닥 상장 도전
◆쿠팡 직원이 고객들 집에 택배를 가져다주는 것은 라스트 마일이라고 하는데 우정물류사업은 우체국을 상대로 물량을 납품하는 사업인데 이를 미들 마일이라고 한다. 미들 마일 시장은 라스트 마일 시장보다 시장규모가 5배가 더 크다.
news.koreadaily.com/2023/03/19/economy/business/20230319213943042.html
#우정물류 #미들마일 #코스닥
합정~동대문 '자율주행버스' 다닌다
◆20일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시는 전철·시내버스 등 주요 대중교통 운행이 멈추는 심야 시간대 교통난을 덜기 위해 마포(합정)~종로~동대문 9.7㎞ 구간에 자율주행 버스를 시범 운행할 계획이다.
www.joongang.co.kr/article/25148682
#자율주행 #시내버스 #대중교통
배달 픽업 기지 된 편의점·카페
◆최근 소비자들의 배달비 부담이 증가하면서 편의점과 카페가 픽업 기지로 활용되고 있다. 편의점에서는 활어회를, 카페에서는 와인을 수령하는 등 이색 서비스가 확대되는 추세다.
view.asiae.co.kr/article/2023032016162687509
#배달비 #배달앱 #픽업
배달界, 노란봉투법에 ‘긴장’
◆배달·대행 업계에 종사하며 이륜차를 통해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노동자(라이더)들은 대부분 간접고용 형태를 취하고 있다. 노란봉투법은 지난달 2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를 통과해 본격적으로 입법된 상황은 아니다.
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997459
#배달앱 #배달노동자 #노란봉투법
페덱스, 인원감축-운항중단
◆이러한 비용절감 활동은 4회계분기에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페덱스 관계자는 “4분기에는 총 비행 시간이 두 자릿 수 감소하고 정규직 직원에 대한 추가적인 인원 감축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www.carg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643
#페덱스 #인원감축 #운항중단
[해운·항공·철도]
HD현대 2701억대 LPG운반선 2척 수주
◆HD현대의 조선해양 부문 중간 지주사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중동 소재 아랍 마리타임 페트롤리움 트랜스포트(AMPTC)와 초대형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VLGC)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3/03/20/HVK5Q7ZN4RC4FCHUSEXJYZWU3Q/?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HD현대 #한국조선해양 #LPG운반선
STX, 해운 부문 인적분할
◆글로벌 종합 상사 STX가 해운 사업 부문을 인적 분할한다. 이를 계기로 종합상사로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인 해운 부문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한다는 전략이다.
www.mk.co.kr/news/business/10688957
#STX #종합상사 #인적분할
항공화물 앞에선 작아졌던 부산항
◆세계 2위 환적 항만과 24시간 관문공항이 만나면 부산은 동북아를 넘어 글로벌 물류 허브 도시로 도약할 채비를 갖춘다. 해상과 항공을 결합한 복합운송으로 신규 물동량을 끌어오고, 배후에 물류단지를 조성해 글로벌 물류기업을 유치할 수도 있다.
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3032018331870491
#부산항 #가덕도신공항 #항공화물
싱 PIL, 한국 해운물류서비스 강화
◆우선 PIL은 부산항에서 국내 내륙 지역을 철도와 트럭으로 연결하는 종단 연결(end to end) 수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사 컨테이너선 항로를 통해 부산항으로 들어온 화물을 철도와 트럭을 이용해 국내 주요 도시로 운송할 계획이다.
www.ksg.co.kr/news/main_newsView.jsp?pNum=137441
#PIL #부산항 #해운물류
현대LNG해운 다시 판다
◆현대LNG해운 매각 작업이 다시 본궤도에 올랐다. 최근 예비입찰이 진행된 가운데 해운·인프라 펀드를 보유한 해외 재무적투자자(FI)들이 경쟁에 뛰어들었다. 다만 유력 인수후보로 거론됐던 HMM은 이번 인수전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303200929183280107972
#현대LNG해운 #매각 #HMM
HMM 매각 자문사에 JP모건 관심
◆자문사에는 현재 세계 1위 투자은행(IB) JP모건(J.P. Morgan) 등이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JP모건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소재 해운빌딩 10층에 마련된 ‘에이치엠엠㈜ 경영권 매각 자문, 회계 자문, 법무 자문 용역수행기관 선정 서류 제출처’에 제안서를 제출했다.
www.ekn.kr/web/view.php?key=20230320010004676
#HMM #매각자문 #JP모건
파블로항공, IPO 준비 본격화한다
◆UAM 통합관제 및 모빌리티 배송 전문기업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이 기업 공개(IPO) 준비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9일 파블로항공은 2024년 하반기 기술특례 코스닥 상장 준비를 위해 국내 증권사 IB 4곳을 초청해 경쟁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대신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IPO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
www.logibridge.kr/blogPost/721
#파블로항공 #IPO #UAM
나리타공항 대규모 물류프로젝트
◆도쿄 나리타국제공항이 새로운 항공화물 물류시설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에 대규모 투자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www.carg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636
#나리타공항 #항공화물 #화물기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자신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쳤다. 조 회장이 국내 언론에 양사 기업결합을 확신하는 발언을 한 것은 처음이다.
newsis.com/view/?id=NISX20230320_0002233444&cID=13001&pID=13000
#대한항공 #아시아나 #기업결합
가덕 모항 거점 항공사 확보 중요
◆가덕신공항 개항이 2029년 연말로 결정되자 신공항을 모항으로 하는 ‘거점항공사’ 육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에어부산, 에어서울, 진에어의 통합 저비용항공사(LCC) 본사 부산 유치가 사실상 어려워진 탓이다.
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3032018331749644
#가덕신공항 #항공사 #거점항공사
[외신]
Is Saudi Arabia’s logistics sector future-ready?
gulfbusiness.com/is-saudi-arabias-logistics-sector-future-ready/
Aramco and DHL Supply Chain Are Building Procurement and Logistics Hub
www.pymnts.com/supply-chain/2023/aramco-and-dhl-supply-chain-are-building-procurement-and-logistics-hub/
Maersk Sells Last Major Energy Asset as It Focuses on Logistics
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3-03-20/maersk-sells-last-major-energy-asset-as-it-focuses-on-logistics?leadSource=uverify%20w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