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픽] 23년 2월 20일 주요 물류, 유통, 모빌리티 뉴스
[공급망]
중국 공급망 개편, 점유율 하락 업종
◆중국 공급망에서 점유율을 잃어가는 석유제품, 양극활물질, 화장품 등에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www.edaily.co.kr/news/read?newsId=01328406635512488&mediaCodeNo=257&OutLnkChk=Y
#중국공급망 #석유제품 #양극활물질
LG화학 북미산 리튬 확보
◆LG화학은 17일 미국 광산업체 피드몬트 리튬과 총 20만톤 규모의 리튬정광구매계약(Offtake)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피드몬트 리튬은 캐나다 광산에서 나오는 리튬정광을 올해 3분기부터 연간 5만톤씩 4년간 LG화학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리튬 약 3만톤을 추출할 수 있는 양으로 고성능 전기차 약 50만대에 들어가는 규모다.
www.naeil.com/news_view/?id_art=451733
#LG화학 #리튬 #전지소재
작년 中 반도체업체 5700여곳 폐업
◆중국 반도체 기업 5700여곳이 지난해 폐업했다. 미국이 중국의 ‘반도체 굴기’를 겨냥해 핵심 장비 등의 수출 통제를 본격화한 여파로 풀이된다. 등록을 취소한 중국 웨이퍼 업체는 5746곳으로 2021년 3420곳에 견줘 68% 급증했다고 신랑차이징 등이 19일 보도했다.
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220015001&wlog_tag3=naver
#미중갈등 #중국반도체 #수출통제
中 공장 ‘데드라인’ 5년 남았다
◆연 팀장의 전망처럼 최장 5년 이내에 미국의 유예 조치가 중단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중국에서 차세대 메모리를 만들 수 없게 된다. 연 팀장은 “삼성이나 SK하이닉스가 중국에서 첨단 메모리를 만들지 못하면 결국 시장 경쟁력을 잃게 되기 때문에 중국 내에서 계속 생산을 이어가는 건 쉽지 않아 보인다”고 짚었다.
biz.chosun.com/it-science/ict/2023/02/19/63DP3NOU75B2NG7XCP7HMYL474/?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도체공장
현대차 빈자리 꿰찬 중국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러시아 시장에서 대부분 철수한 사이 이 자리는 중국 완성차 업체들이 꿰차고 있다. 전쟁이 끝나더라도 현대차그룹이 러시아 시장에서 과거의 위상을 찾기 쉽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news.mt.co.kr/mtview.php?no=2023021815113361607
#현대차 #완성차 #러시아전쟁
인도의 테슬라 Ola
◆현대자동차로부터 3억달러(약 3800억원)를 투자받은 스타트업 Ola가 인도 전기 이륜차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급격한 성장 비결은 가성비와 현지화에 있다. 이 회사는 전기차 1·2위 업체 테슬라와 BYD(비야디)와 유사한 수직 계열화를 시도하고 있다.
view.asiae.co.kr/article/2023022008082299676
#인도 #Ola #테슬라
멕시코, 테슬라 유치..."전기차 퍼스트"
◆멕시코 정부가 ‘전기차 제조의 허브’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팔을 걷어붙인 결과 테슬라 공장을 유치할 것으로 보인다. 기업들도 인건비가 저렴하면서도 세계 최대의 소비 시장인 미국에 인접한 멕시코를 눈여겨봐왔다.
www.sedaily.com/NewsView/29LT93HXWZ
#멕시코 #테슬라 #전기차
[유통]
공정위, 휴대전화 요금제·유통 손본다
◆공정거래위원회가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 의존도가 높은 휴대전화 단말기 유통시장의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시장 분석에 나선다. 이동통신 사업자가 요금체계를 담합했는지 조사할 가능성도 있다.
www.joongang.co.kr/article/25141579
#공정위 #요금제 #이동통신
소주의 가격이 오른 이유
◆소주 원료인 주정(에탄올) 가격이 지난해 10년 만에 7.8% 올랐다. 맥주는 보리 등 원·부자재와 에너지 가격, 물류비·인건비·환율이 줄줄이 오른 것이 출고가 인상에 영향을 미쳤다. 제조 회사 출고가가 오르자 CU·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 편의점과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도 일제히 1병당 판매가격을 100∼150원씩 올렸다.
www.joongang.co.kr/article/25141564
#주류 #가격인상 #편의점
편의점 역대급 호황...점주는 ‘한숨’
◆편의점업계의 전체 매출과 점포 수, 판매액의 급성장 속에서도 가맹점 점포당 매출액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편의점 가맹점의 폐업도 끊이지 않고 있다. 편의점 과밀 경쟁이 편의점 폐업의 주요 원인인 것은 분명하다. 여기에 꾸준히 올라가고 있는 인건비와 난방, 전기 요금 등 관리비까지 편의점 점주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week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7076884
#cu #g25 #세븐일레븐
K리그 중계, 쿠팡플레이도 가세
◆뉴미디어에서는 쿠팡플레이가 2023시즌 K리그1, K리그2 전 경기를 독점 생중계한다. 쿠팡플레이는 25일 울산과 전북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3시즌 K리그1 주요 경기를 '쿠플픽' 매치로 지정해 쿠팡플레이만의 다채로운 카메라 앵글과 프리뷰쇼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www.stnsport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058
#쿠팡 #쿠팡플레이 #k리그
아마존 “회사서 일하라”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직원들에게 사무실 근무를 독려하고 나섰다. 실적 악화로 올해 초 업계 최대 규모인 1만8000명을 정리해고 한 데 이어 사무실 근무를 사실상 강행하고 나섰다.
www.mk.co.kr/news/economy/10650000
#아마존 #재택근무 #정리해고
‘GS25 상품 트렌드 전시회 2023’ 개최
◆‘GS25 상품 트렌드 전시회’는 전국 1만6000여 가맹점의 경영주 및 조력자와 많은 국내외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소비 트렌드와 GS25의 상품 전략 및 비전을 공유하며, 상생과 동반 성장을 함께 도모하는 편의점 최대 규모 행사다. 협력업체는 전국 가맹점에 자신들의 상품을 선보임으로써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기도 하다.
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30219010005349
#편의점 #gs25 #가맹점
온라인 패션몰 매출 40% 급증
◆패션업계가 지난해 고물가 악재를 딛고 역대급 실적을 잇따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패션업체들이 온라인 쇼핑몰을 강화하면서 ‘D2C(소비자직접판매)’ 전략에 집중한 선택이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www.mk.co.kr/news/business/10650850
#패션몰 #온라인 #d2c
뉴발란스 매출 7000억 돌파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에선 이미 지난 2021년 뉴발란스가 나이키에 이어 국내 스포츠 시장 2위를 지켰던 아디다스의 매출을 제친 것으로 알려진다. 지난해엔 뉴발란스가 전체 매출로도 아디다스를 넘어 업계 2위를 수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biz.chosun.com/distribution/channel/2023/02/19/7S6PTT4W5FH6LFNRW6IIQBFGOA/?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뉴발란스 #이랜드 #아디다스
티몬, '짝퉁 범고래' 판매 논란
◆지난 2014년 '짝퉁 어그(UGG) 부츠' 판매로 뭇매를 맞았던 티몬이 이번에도 '짝퉁 논란'으로 곤혹을 치루고 있다. 이번에는 나이키의 인기 제품인 덩크로우SP(DD1391-100) 이른바 '범고래'의 가품으로 추정되는 제품을 버젓이 판매하고 있어 논란이다.
www.newsia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9001
#티몬 #짝퉁 #가품
[물류]
중국 빅테크 음식 배달 전쟁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배달 시장은 코로나 대유행 중 오히려 성장한 몇 안 되는 산업 중 하나다. 중국 음식 배달 시장도 코로나 시대를 거치며 규모가 더 커졌다. 리서치 기업 IMARC그룹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중국 온라인 음식 배달 시장 규모는 664억 달러(약 5200억 원)에 달했다.
biz.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3/02/20/PSKBO5TKOZCW3MOXHSB77G2I7Y/?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중국 #음식배달 #메이퇀
'지입제' 피해 물류신고센터로 신고
◆정부가 화물차 번호판 장사인 '지입제' 퇴출을 위해 '물류신고센터'를 통한 피해 신고를 받는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오는 20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지입제 피해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newsis.com/view/?id=NISX20230219_0002197944&cID=10401&pID=10400
#지입제 #화물차번호판 #물류신고센터
금호타이어, 4월 텍사스 물류센터 오픈
◆금호타이어가 미국 시장 확대를 위한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물류거점을 마련했다. 미국 내 전략적인 위치를 기반으로 서비스 지역 확대에 나서 브랜드 존재감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49754
#금호타이어 #물류센터 #물류거점
호반, 물류센터사업 난항
◆호반그룹의 건설 계열사가 준공시한을 지키지 못해 저온물류센터 개발사업의 1000억원 규모 PF 대출을 시행사 대신 떠안은 것을 두고 입지조건 등 사업성 검토부터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코로나19로 발생한 일시적 수요 급증을 예상하지 못하면서 기존의 토목·주택사업과 달리 미숙함을 드러냈다는 것이다.
dealsite.co.kr/articles/99222
#물류센터 #호반그룹 #대출
롯데-오카도, 첫 물류센터는 부산
◆롯데가 영국 기반의 글로벌 리테일테크 기업 '오카도(Ocado)'와 손잡고 만드는 첫 자동화 물류센터(CFC) 부지를 가장 먼저 부산으로 확정했다. 빠른 배송의 핵심인 물류센터를 수요가 풍부한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 먼저 짓는 것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www.newspim.com/news/view/20230217000018
#오카도 #롯데 #자동화
클라우드 풀필먼트 첫 통합 배송 실현
◆하포테크는 지난 17일 클라우드 풀필먼트 기술이 적용된 1인 가구 타겟 쇼핑몰 ‘쏠핑’의 첫 통합 포장 배송 주문을 성공적으로 처리했다. 하포테크는 각기 다른 풀필먼트 창고에 보관된 상품을 순환 간선이 집화하여 청라 하포센터HQ에서 한 박스에 통합 포장 및 배송하는 과정을 수행해 물류비 절감 효과를 입증했다.
www.k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7165
#풀필먼트 #클라우드 #통합배송
신규 아파트, 우체국-택배노조 갈등
◆아파트의 배송구역 배정을 요구하는 택배노조의 집회가 동천안우체국 앞에서 1개월 째 이어지고 있다. 동천안우체국은 이미 택배배달원 1인의 하루 기준 배달물량을 채우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아파트까지 요구하는 것은 배달 적체를 야기할 뿐이라며 노조의 요구를 거부하고 있다.
www.daej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2048901
#택배구역 #택배노조 #우체국
한 달 배달주문만 1억3천만건
◆특히 도어대시의 지난해 4분기 음식 주문량은 4억6700만개로 27% 증가하며 역대 최고 건수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월평균 사용자 수도 3200만명으로 1년 전(2500만명) 보다 늘었다. 시장 총주문가치는 144억5000만달러(약 18조6900억원)로 회사의 가이던스 범위인 139억~142억달러를 상회했다.
www.mk.co.kr/news/stock/10648924
#도어대시 #배달주문 #음식배달
[해운·항공·철도]
제주 농산물 물류비 1년새 20% 인상
◆무·양배추·당근 등 겨울채소를 전국으로 공급하는 중요한 식량기지인 제주지역 농가들이 지난해 폭등한 물류비로 시름에 잠겼다. 무려 20% 이상 오른 물류비로 출하를 포기하는 농가가 속출하는 가운데 현지에서는 해운업체들이 폭리를 취한다는 소문과 함께 담합 의혹까지 제기된다. 3회에 걸쳐 제주 물류비 폭등 원인과 대안을 살펴본다.
www.nongmin.com/article/20230217500501
#제주물류 #물류비 #해운
‘지방공항 LCC 허브’ 정책은 폐기?
◆정부가 ‘지방공항 LCC(저비용항공사) 허브’ 정책을 사실상 포기하면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 과정에서 제기됐던 ‘특혜 논란’이 다시 불거질 전망이다. 통합 당시 막대한 금액을 지원하며 산업은행이 내세웠던 “지방공항 노선 확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결국 재벌그룹의 ‘경영권 방어’ 명분으로 활용된 뒤 버려졌다는 비판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3021918223098333
#대한항공 #아시아나 #경영권
내항상선, 고숙련 외국인 장기고용 가능
◆한국해운조합은 내항상선회사들이 숙련된 부원을 10년 이상 장기 고용할 수 있는 내용의 외국인 부원 숙련기능인력(E-7-4) 전환제도를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www.ksg.co.kr/news/main_newsView.jsp?pNum=137221
#내항상선 #외국인부원 #장기고용
5년 안에 해상 B/L 50% 이상 전자화
◆국적선사인 HMM을 비롯해 MSC, 머스크, CMA CGM, 하팍로이드, ONE, 에버그린, 양밍라인, ZIM으로 구성된 ‘디지털 컨테이너 해운협회(DCSA)’ 9개 선사는 2030년까지 현재 유통되는 종이 선하증권의 절반 이상을 전자 선하증권(e-B/L)으로 대체키로 합의했다.
www.carg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408
#해운물류 #선하증권 #디지털전환
영국령 도서국가 선박에도 승선 가능
◆우리나라는 지난 2003년 영국과 양해각서를 맺은 바 있다. 이후 영국 등록 선박에는 우리나라 해기사 등의 승선이 가능했다. 그러나 수산 자원이 풍부하고 조업 선박이 많은 버뮤다, 케이만제도 등 영국령 도서국가와는 별도의 협약이 없었다. 이 때문에 이들 국가와 양해각서 체결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n.news.naver.com/mnews/article/658/0000033486?sid=101
#영국 #도서국가 #해기사
중국-태국 화물 노선 개통
◆중국에서 라오스를 거쳐 태국으로 가는 중국-태국 화물 열차가 개통됐다. 해당 노선의 개통으로 화주들의 비용 절감과 국제 무역 활성화가 기대된다. 새로운 노선을 이용하면 배송시간을 약 24시간 줄일 수 있다. 물류 비용은 최대 20% 절감할 것으로 보인다.
www.k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7164
#중국태국 #화물열차 #물류비
[외신]
JV aims to build largest logistics recruitment firm
www.thebusinessdesk.com/westmidlands/news/2071756-jv-aims-to-build-largest-logistics-recruitment-firm
AIRBUS EARNINGS UP DESPITE SUPPLY CHAIN ISSUES
www.businessinnovationmag.co.uk/airbus-earnings-up-despite-supply-chain-issues/
India to press for fair access to logistics at G20 meetings
www.livemint.com/economy/india-to-press-for-fair-access-to-logistics-at-g20-meetings-1167682875886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