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픽] 22년 12월 01일 주요 물류, 유통, 모빌리티 뉴스
[공급망]
국회, 공공기관장 임기法 논의 시작…'공급망 기본법'도 상정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1일 새 정부 출범 시 기존 공공기관장의 임기를 만료하는 '공공기관장 임기 일치법'(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 개정안)을 상정하고 본격 논의에 돌입했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기존 기관장의 임기 문제가 여야 정쟁의 대상이 되는 현실을 고려한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120115362559930
#국회 #공급망 #공급망기본법
베트남, 中대체 시장 급부상…공급망·원전 부문 협력 기대
◆중국을 대체할 시장으로 베트남이 급부상하고 있다. 우리나라와 베트남은 1992년 수교 이후 지난 30년간 교역 부문에서 160배 넘는 성장을 이뤘다. 최근 코로나 봉쇄와 함께 미국과 패권 경쟁을 벌이는 중국과 경제 협력 환경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베트남은 이를 대체할 중요한 국가로 꼽힌다.
https://www.ajunews.com/view/20221201163155606
#베트남 #공급망 #중국
[유통]
롯데홈쇼핑, 초유의 운영 위기···방송 금지에 벌금까지
◆롯데홈쇼핑이 홈쇼핑 사상 초유의 방송 중단 처분을 받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의 법정 공방은 7년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업태 둔화, 실적 부진 등 7년 전과는 시장 상황이 판이해진 상태여서 롯데홈쇼핑의 부담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https://www.newsway.co.kr/news/view?tp=1&ud=2022120118001544552
#롯데홈쇼핑 #방송금지 #과태료
중고매장 품는 백화점, 소비 판도가 달라졌다
◆생존을 위해서는 공간도 정체성도 바뀐다. 콧대 높은 쇼핑 공간의 전형인 백화점도 내부에 중고숍을 품는 방향으로 변하고 있다. '변하다'의 반대어가 '유지하다'가 아닌 '죽는다'가 된 시점에서 중고 시장이 커지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백화점 3사 모두 중고 시장에 진심으로 대응하고 있는 모양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884341://www.dizzotv.com/site/data/html_dir/2022/11/29/2022112980100.html
#중고매장 #백화점 #인수
'외식 대신 마트' 향하는 소비자…델리 매출 급상승
◆2일 업계에 따르면, 올 1~11월까지 이마트 키친 델리 매출은 전년 대비 12% 늘어났다. 특히 샐러드와 샌드위치가 인기를 끌었는데, 1~10월 관련 제품 매출은 전년 대비 32.6%로 크게 증가했다.
https://www.dailyimpact.co.kr/news/articleView.html?idxno=89196
#마트 #델리 #외식
경북도, 공공배달앱 기반 농산물 유통플랫폼 운영
◆경북도는 30일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대구로’에 농산물 유통플랫폼을 만들어 전국 최초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AI), 메타버스와 연계 가능한 데이터 기반형 유통시스템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사업계획 수립과 공모절차 등을 거쳤다.
https://www.segye.com/newsView/20221130512656?OutUrl=naver
#공공배달앱 #대구로 #대구시
중개수수료 1.5%…공공배달앱 제주 ‘먹깨비’ 뜬다
◆제주도는 도내 자영업자들의 중개 수수료 부담을 덜기 위해 민·관 협력형사업으로 개발한 배달앱 ‘먹깨비’를 1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가 내년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먹깨비의 중개수수료는 1.5%로 대형 민간 배달앱 중개수수료(6.8~12.5%)보다 크게 낮다.
https://www.hani.co.kr/arti/area/jeju/1069750.html
#먹깨비 #공공배달 #수수료
CJ온스타일과 롯데온 온앤더스타일, 표절 논란의 전말
◆이데일리TV 등 몇몇 보도와 업계에 따르면 CJ는 롯데온이 최근 출시한 패션 플랫폼 온앤더스타일이 이름, 디자인, 로고, 콘셉트 등에서 ‘CJ온스타일’과 유사하다고 주장하며 지난달 25일 롯데에 법적 절차를 위한 내용 증명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http://www.updow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3496
#CJ온스타일 #롯데온 #온앤더스타일
유통업계, 푸르밀과 PB협력 '손절'…"살려면 NB 키워야"
◆유제품 업체 푸르밀이 우여곡절 끝에 사업 종료를 철회했지만 주요 유통업체들과의 협력 관계가 끊어지면서 향후 사업 정상화도 난항이 예상된다.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주요 유통업체들은 푸르밀의 제조사 브랜드(NB) 제품은 계속 판매한다는 계획이지만 손을 잡고 생산·판매해 온 자체브랜드(PB) 제품들에선 푸르밀과 사실상 ‘손절’해서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41446632554584&mediaCodeNo=257&OutLnkChk=Y
#푸르밀 #NB #PB
신세계·신세계인터, 엔데믹에 웃다…그룹 실적 견인
◆신세계그룹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신세계, 광주신세계, 신세계인터내셔날이 그룹 실적을 견인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엔데믹으로 전환하며, 실적이 상승세로 전환한 덕이다.
https://www.datanews.co.kr/news/article.html?no=124858
#신세계 #이마트 #코로나
11번가, 안정은 신임 대표 내정… 첫 여성 CEO
◆안 내정자는 야후코리아를 거쳐 네이버 서비스기획팀장, 쿠팡 PO(Product Owner)실장, LF e서비스기획본부장을 역임한 이커머스 서비스 기획 전문가다. 11번가에는 2018년 신설법인 출범시기에 합류해 서비스 총괄 기획과 운영을 담당했다. 지난해 론칭한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와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라이브11' 등은 모두 안 내정자의 손을 거친 작품이다.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2120116170339200
#11번가 #안정은 #대표
'이마트 美 자회사' 뉴시즌스마켓, 매장 50% 노조 설립한다
◆이마트 미국 자회사 뉴시즌스마켓(New Seasons Market)에 연이은 노동조합 설립 움직임이 포착됐다. 총 20곳의 매장 중 절반에 가까운 9곳에서 노조 결성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46113
#이마트 #자회사 #노조
[물류]
철도노조 2일 파업 철회.. 물류대란 등 최악 상황 피해
◆전국철도노동조합이 노사 협상 타결에 따라 2일 예고한 파업을 전면 철회했다. 이로써 화물연대 파업으로 가시화된 물류대란과 주말 대입 수시 수험생들의 불편 등 최악의 상황은 피하게 됐다. 한국철도공사와 철도노조는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코레일 서울 사옥에서 밤샘 협상을 벌인 결과, 올해 임금·단체협상 개정에 잠정 합의했다.
https://www.fnnews.com/news/202212020626475169
#철도노조 #파업 #협상
'10대 재벌' 내부거래 156조…물류·IT 계열사 의존도 커
◆지난해 삼성, 현대자동차 등 '10대 재벌'의 내부 거래액이 156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수일가 또는 총수2세 지분이 많을수록 내부 거래 비중이 높은 경향이 지속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도 나온다. 특히, 물류·정보기술(IT) 서비스 분야의 경우 내부 계열사 간 거래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 공시대상기업집단 내부 거래 현황(상품·용역 거래 현황)'을 발표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1201_0002108089&cID=10401&pID=10400
#물류 #내부거래 #일감몰아주기
러, 중국과 물류 통로 확대…연해주 등에 철도 검문소 신설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서방 제재에 대응해 극동 지역 물류시스템 보강·확장에 힘을 쏟는 러시아가 중국으로 석탄 등을 수출하기 위해 철도 노선을 추가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21130081300096?input=1195m
#물류 #공급망 #연해주
서울시, 주유소에 '로봇 물류·드론 배달' 결합 실험
◆서울시는 주유소를 '미래형 첨단물류 거점'으로 만드는 실험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주유·세차 서비스 중심이었던 기존 주유소에 생활 물류 기능과 로봇·드론 등 첨단 기술을 결합한다는 구상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21128056200004?input=1195m
#로봇 #드론 #배달
싱가포르 무역, 통관시간 단축되고 물류비 절감된다
◆관세청(청장 윤태식)은 1일 싱가포르 관세청과 'FTA 무역서류의 전자적 교환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내년 초 '한-싱 디지털동반자협정(DPA, Digital Partnership Agreement)' 발효와 동시에 시행하기로 했다.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22/12/20221201472477.html
#싱가포르 #무역 #통관
‘미들마일’에 돈 몰린다…카카오·티맵도 뛰어든 ‘30조원’ 시장
◆이 시장에 뛰어든 플랫폼 업체 관계자는 “토스 등장 이전의 금융, 배달의민족이 없던 요식업, 카카오T를 쓰지 않던 택시업계와 닮았다”고 평가한다.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첫째 미들마일 시장은 IT 기술력 불모지다. 여전히 관행이 난무하는 시장이다. 둘째 IT 기술력 불모지인 만큼,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544901
#미들마일 #카카오 #티맵
"수소지게차 시대 연다" 현대모비스, 수소연료전지 물류운반기계 상용화 실증
◆현대모비스는 29일 현대글로비스 울산 KD센터에서 연료전지 파워팩을 넣은 수소지게차의 실증사업을 시작하는 '킥 오프' 행사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행사에는 중기부·울산시·울산테크노파크·현대제뉴인·현대글로비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113016450000195?did=NA
#수소지게차 #현대 #물류
베스타스자산운용, 독일 대형 아마존 물류센터 인수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 베스타스자산운용은 지난달 독일 남서부 소재 아마존 대형화물 물류센터 매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베스타스자산운용이 지난 6월 3000억원 규모로 설정한 유럽 물류 섹터형 블라인드펀드 제2호의 두 번째 자산이다.
https://economist.co.kr/2022/12/01/realEstate/realEstateNormal/20221201162242679.html
#베스티스자산운용 #아마존 #물류센터
DL건설, 양산 물류센터 2402억 규모 신축공사 수주
◆DL건설은 캐피탈랜드코리아제14호부동산일반사모투자회사와 경상남도 양산시 북정동 물류센터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
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9599
#DL건설 #물류부동산 #물류센터
[해운]
‘물류파업 장기화’ 대비 연안운송 카보타지 일시해제
◆카보타지는 연안해운업 보호를 목적으로 연안 해역에서 여객과 화물을 운송하는 권리를 자국 선박에 독점적으로 부여하는 제도다. 우리나라는 선박법과 해운법에서 부산-광양 인천-광양 구간을 제외하고 외국적 선박의 국내 항만 간 운송을 금지하고 있다.
https://www.ksg.co.kr/news/main_newsView.jsp?pNum=136406
#카보타지 #연안운송 #파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