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픽] 22년 10월 24일 주요 물류, 유통, 모빌리티 뉴스
[로지스픽] 22년 10월 24일 주요 물류, 유통, 모빌리티 뉴스
[공급망]
하이니켈 양극재 수요 '고공행진'
◆전기차 배터리 양극재 공급망에 '하이니켈 바람'이 거세다. 전기차 배터리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고성능 배터리 제조를 위한 하이니켈 기술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양극재 수요 급증은 소재 공급망에 변화를 예고한다. 고객사 간 경쟁 구도로 타 업체 공급이 어려웠던 과거와 달리, 주요 고객사 경쟁업체와도 양극재 공급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협력의 폭이 전방위로 넓어지는 추세다.
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3378
#하이니켈 #전기차 #배터리
무역흑자 전환, 러-우戰 끝나도 2분기 이후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과 환율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무역수지 적자가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가. 이에 대해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은 지난 21일 파이낸셜뉴스와 만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러·우 사태) 등 무역적자 요인이 해소되더라도 글로벌 경제 정상화에 8개월 정도가 소요되고, 우리나라의 무역수지가 흑자로 돌아서는데는 4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망했다.
www.fnnews.com/news/202210211814316786
#러시아 #무역적자 #우크라이나
전경련 "韓 반도체 기업, 칩4 중 홀로 수익성 악화"
◆국내 반도체 기업의 수익성이 미국 주도의 반도체 공급망 관련 협의체인 '칩 4' 기업 중 유일하게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시가총액 기준으로 전세계 100대 반도체 기업의 경영 지표를 분석한 결과, 한국 기업의 매출액 순이익률은 2021년 14.4%로 2018년 16.3%대비 1.9%포인트(P) 감소했다.
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38833
#반도체 #칩4 #미국
대중국 무역흑자 1년만에 25조원 증발
◆“중국은 11.5주마다 그리스 규모의 경제를 창출하는 나라.” ‘브릭스’(중국을 포함한 신흥 경제 5개국)라는 말을 처음 만든 짐 오닐 전 영국 재무부 차관은 지난 2012년 고속 성장하는 중국 경제를 이같이 묘사했다. 그러나 이제는 중국이 세계 경제의 성장이 아닌 침체를 견인하리라는 우려가 적지 않다. 대중국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에도 비상이 걸린 셈이다.
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063924.html
#중국 #무역흑자 #브릭스
[제조]
다음달 제조업 경기 전망, 2년 반 만에 '최악'
◆전문가들이 체감하는 다음 달 제조업 경기가 2년 반 만에 '최악' 수준이 될 거란 전망이 나왔다. 전반적인 수요 둔화 속에 제조업체들은 내수도, 수출도 어려운 이중고를 겪을 것으로 분석됐다.
www.joongang.co.kr/article/25111370
#제조업 #경기 #수출입
3분기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8년만에 최저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얼어붙으며 올해 3분기(7∼9월) 출하량이 같은 분기 기준으로는 8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스마트폰 수요 부진은 내년 상반기(1∼6월)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스마트폰 제조사는 물론이고 반도체 등 핵심 부품 업체들까지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www.donga.com/news/article/all/20221023/116111593/1
#제조업 #스마트폰 #삼성전자
[유통]
CJ프레시웨이-기아, ‘유통 최적화된 전기차’
◆CJ프레시웨이는 기아가 2025년까지 식자재 유통에 최적화된 전기차를 함께 개발하기로 했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전기 화물차 운영을 시작한 CJ프레시웨이는 이번 친환경 전기 목적기반차량(Purpose Built Vehicle, 이하 PBV) 도입 추진으로 식자재 유통 시장의 선진화를 이끈다는 방침이다. PBV는 일반 승용차와 달리 특정 운영 목적에 따라 개발되는 전용 차량이다.
www.asiatoday.co.kr/view.php?key=20221021010010644
#cj프레시웨이 #기아 #전기차
패션 대기업들은 왜 ‘온라인 몰’에 힘주나
◆현대백화점그룹의 패션 계열사 한섬은 올해 패션 전용 물류센터 ‘스마트 허브 e비즈’ 가동에 들어갔다. 패션업계 최초로 온라인 의류만 전담해 처리하는 물류센터를 운영하기 시작한 것이다. 12개 층 규모로 조성된 ‘스마트 허브 e비즈’에서는 92만 벌에 달하는 의류 제품을 보관할 수 있다.
magazine.hankyung.com/business/article/202210198907b
#코오롱 #무신사 #물류센터
이커머스, 뷰티시장에 공들이는 까닭은
◆지난해 이커머스 시장은 한마디로 누가 더 빨리, 이른 시간에 신선식품을 배송하느냐의 경쟁이었습니다. 코로나19로 젊은층은 물론 중장년층까지 온라인쇼핑에 익숙해지면서 이 시장을 차지하기 위해 과감한 투자도 아끼지 않았죠. 하지만 최근 들어 분위기는 달라졌습니다.
www.asiatoday.co.kr/view.php?key=20221023010011085
#이커머스 #새벽배송 #뷰티
‘위생 논란’ SPC 던킨, 1년 지나서야 손실보상
◆지난해 경기도 안양공장을 비위생적으로 관리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행정처분을 받은 에스피씨(SPC) 산하 비알코리아 계열 던킨도너츠가 1년여가 지나서야 가맹점주들에게 사과하고 피해 손실보전에 나서기로 했다.
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063840.html
#spc #던킨 #가맹점주
'홀푸드 보다 핫해' 美 최고급 슈퍼마켓 ‘에러완’
◆미국에서 ‘고급 슈퍼마켓’ 하면 단연 ‘홀푸드마켓(Whole Foods Market)가 떠오른다. 하지만 최근에는 홀푸드보다 더 고급스러운 프리미엄 슈퍼마켓들의 존재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캘리포니아주의 로스앤젤레스 지역에서는 고급 슈퍼마켓 체인 ‘에러완(Erewhon)’이 ‘럭셔리 식료품점 겸 카페’라는 타이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www.realfoods.co.kr/view.php?ud=20221023000034
#홀푸드 #슈퍼마켓 #이마트
"연봉 2000만원 깎여도 좋아"…변호사들 '탈출 러시'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변호사 영입에 나서는 것은 이전보다 중요하게 다룰 법률 리스크가 많아져서다. 통상임금, 주 52시간 근로제 등 새 노동정책이 잇달아 도입되면서 과거엔 사내 노사 협의 등으로 해결하던 노사 갈등이 법적 분쟁으로 치닫는 일이 늘고 있다. 여기에 올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기업들의 긴장감이 고조된 것도 변호사 스카우트에 불을 붙였다는 평가다
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2102371171
#변호사 #노사합의 #파업
GS리테일, 메타버스에 시뮬레이션 게임 선봬
◆편의점 GS25는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Roblox)에 편의점 시뮬레이션 게임 ‘모여봐 GS25’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로블록스는 3차원에서 콘텐츠와 소셜 인터랙션을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RPG(롤플레잉), 탈출, 레이싱, FPS(1인칭 슈팅게임) 등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사용자가 직접 제작자로서 콘텐츠를 만들 수도 있다. GS25는 새로운 디지털 마케팅 채널 확보 및 재미있는 게임으로 편의점에 대한 이해와 브랜드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이번 ‘모여봐 GS25’를 선보이게 됐다.
www.logibridge.kr/blogPost/570
#메타버스 #로블록스 #편의점
[물류]
신세계·컬리 배송 협업 1년만에 대폭 축소
◆신세계와 마켓컬리간 배송 협력 규모가 1년 만에 대폭 축소된다. 신세계백화점은 컬리 배송 자회사 컬리넥스트마일에 맡겼던 반찬구독 새벽배송 서비스를 종료한다. 3자배송(3PL) 주요 고객사인 신세계 위탁 물량이 줄며 컬리넥스트마일 사업 확장에도 제동이 걸렸다.
www.etnews.com/20221021000157
#신세계 #컬리 #새벽배송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 “숨은 공간 덕에 매출 폭발”
◆이커머스가 활성화하면서 홈플러스 후방 공간을 바라보는 눈길이 달라졌다. 홈플러스는 각 점포 후방 넓은 공간을 물류센터로 활용하게 된 것이다. 점포 후방 공간에 창고를 두고 체계적 피킹(peaking) 시스템과 물류차량 출입 공간을 조성했다. 이런 공간적 특성으로 홈플러스는 2002년 업계 최초로 ‘마트직송’과 ‘당일배송’을 시작했다.
www.fntimes.com/html/view.php?ud=202210232132456995dd55077bc2_18
#홈플러스 #당일배송 #물류센터
'안성 저온물류창고 추락사고' 사망자 3명으로 늘어
◆'안성 저온물류창고 추락사고'로 중태에 빠졌던 근로자 1명이 23일 숨져 사망자가 3명으로 늘어났다. 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안성시 원곡면 소재 KY로지스 저온물류창고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추락사고로 중태에 빠져 치료를 받던 C씨(30대·여)가 이날 새벽 숨졌다.
www.news1.kr/articles/4840864
#물류창고 #안성 #물류센터
롯데홈쇼핑, 최첨단 물류 인프라 '이천 물류센터' 오픈
◆롯데홈쇼핑은 최첨단 물류 인프라를 구현한 ‘이천 물류센터’ 오픈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3년부터 군포에서 운영한 물류센터를 경기도 이천으로 이전했다. 배송 물량 증가로 공간 및 업무 효율화를 통한 신속하고 다양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8134평 규모의 단층 구조, 원라인(One-Line) 시스템으로 설계해 공간 효율화로 보관 용량이 40% 이상 증가했다. 홈쇼핑 업계 최초로 자율주행 기반의 로봇을 도입하고, 무인운반차, 로봇팔 기반 ‘디팔렛타이저’, ‘오토라벨러’ 등 자동화 설비로 구축했다.
www.logibridge.kr/blogPost/571
#롯데홈쇼핑 #물류센터 #이천
배달로 몰리는 2030 세대…제조업은 인력난
◆최근 5년간 2030 취업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업종은 운수창고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배달 라이더 등 플랫폼 노동자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면 제조업 등에서 일자리를 구하는 2030 취업자 수는 눈에 띄게 감소하는 등 중소기업의 인력난은 심화되고 있다는 것으로 파악됐다.
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2/10/23/YWOXOD7X2ZFINNLVT2XOHFWL7E/?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배달 #라이더 #운수창고
메쉬코리아 등 6개사 '배달업' 인증 획득
◆국토교통부는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 인증사업자로 '플라이앤컴퍼니', '메쉬코리아', '스파이더크래프트', '만나코퍼레이션', '슈퍼히어로', '로지올' 등 6개사를 추가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흔히 '배달업'으로 통칭되는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 시장은 코로나19(COVID-19) 확산을 전후해 9조7000억원(온라인 음식거래액)에서 지난해 25조6000억원까지 커졌다.
news.mt.co.kr/mtview.php?no=2022102310352364021
#배달업 #메쉬코리아 #이륜차
[해운]
韓 해운업계 '대체연료 무방비'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 시행까지 2개월 남았지만 해운업계엔 석유를 대체할 뚜렷한 대체연료 후보가 나오지 않고 있다. 탄소중립을 위해 막대한 투자가 필요한 가운데 수익의 기반이 되는 해운 운임은 점점 떨어진다. 업계 수익 악화가 우려된다.
news.mt.co.kr/mtview.php?no=2022102309335914173
#해운 #대체연료 #IMO
한국조선, 초격차 경쟁력...미래선박시장 주도권
◆정부가 한국 조선업 초격차 수성을 위해 인력난 해소와 부가·친환경 선박기술 조기 확보에 드라이브를 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9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조선산업 초격차 확보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조선업의 업황 회복이 본격화되는 시기에 맞춰 업계의 차질 없는 생산활동을 지원하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www.ksg.co.kr/news/main_newsView.jsp?pNum=135972
#조선 #미래선박 #친환경
한국-미국 월간 ‘컨’ 물동량 6개월 연속 10만TEU 돌파
◆우리나라에서 미국으로 운송된 컨테이너가 6개월 연속 10만TEU를 돌파하면서 올해 연간 물동량이 역대 최대인 110만TEU를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통관조사기관인 JOC피어스에 따르면 8월 아시아 18개국발 미국행(북미수출항로) 컨테이너 물동량은 199만TEU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의 176만3100TEU에 견줘 13% 증가했다.
www.ksg.co.kr/news/main_newsView.jsp?pNum=135889
#한국 #미국 #컨테이너
[항공]
대한항공 여객기, 필리핀 세부 공항서 활주로 이탈
◆필리핀 세부 막탄공항에서 대한항공 여객기가 착륙 후 활주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0분쯤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세부 막탄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여객기KE631가 착륙 중 기상 악화로 비정상 착륙했다.
www.chosun.com/economy/economy_general/2022/10/24/VPQJAL7NNVHYFITAWJG65GJD6A/?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대한항공 #여객기 #필리핀
항공화물 수요 팬데믹 전보다도 낮다
◆최근 2주(9월 26일~10월 9일) 동안 세계 항공화물 수요는 전년동기 대비 6.9%가 감소했다. 이에 따라 항공사들의 평균 적재율도 전년동기 대비 5.7% 가 떨어졌다. 지역별 항공화물 수요는 아태지역이 전년동기 대비 16.4% 감소하면서 가장 큰 하락세를 나타냈다.
www.carg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622
#항공화물 #코로나 #항공사
머스크 에어카고, 인천-미국 시카고 운항
◆머스크 에어카고가 오는 31일부터 인천과 미국 시카고 록포드국제공항 간을 운항한다. 또 인천과 미국 남 캘리포니아주 그린빌-스파르탄부르크국제공항 간도 전세편 형태로 운항하게 된다.
www.carg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621
#항공화물 #머스크 #머스크에어카고
[모빌리티]
"30년 후 도심 항공기가 이동수단...970조 시장"
◆영국 클렌필드대는 1946년 설립된 항공우주 전문 대학이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항공우주 역량 강화에 대한 의식을 갖게 된 영국 정부가 설립한 것이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자체 공항을 가진 대학이다. 자체 공항에서는 보잉 747을 비롯해 여러 항공기 시험을 수행했다. 영국 클렌필드대는 이제 ‘도심항공 모빌리티(UAM)’에 집중하고 있다.
www.dongascience.com/news.php?idx=56786
#항공우주 #도심항공 #U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