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픽] 22년 10월 21일 주요 물류, 유통, 모빌리티 뉴스
[공급망]
바이든, 공급망 구축에 4조 투자
◆미국이 반도체, 바이오산업 등에 이어 전기차 배터리 원료와 핵심 광물 공급망 확보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첨단 산업과 그 원료의 공급망을 동맹·우호 국가 중심으로 구축해, 경쟁국으로 부상한 중국 위주의 공급망에서 탈피하겠다는 것이다.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102010060005980?did=NA
#바이든 #공급망 #중국
2022년 인도 반도체 산업 개관
◆반도체는 TV, 자동차, 스마트폰 등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는 품목 뿐만 아니라 국방 및 항공우주 분야 등 장비에 필수적인 요소임에 따라, 신기술을 위한 기초로써 동 산업은 매우 중요해지고 있으며, 국가 안보 및 경제성장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
dream.kotra.or.kr/kotranews/cms/news/actionKotraBoardDetail.do?SITE_NO=3&MENU_ID=200&CONTENTS_NO=1&bbsGbn=403&bbsSn=403&pNttSn=197623
#인도 #반도체 #스마트폰
멕시코, 미국 시장을 겨냥한 니어쇼어링 후보지로 물망
◆니어쇼어링(nearshoring)은 목표시장과 가까운 곳에서 물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인접국가로 생산지를 이전하는 전략이다. 최근 미-중 갈등, 팬데믹, 러-우 사태 등으로 전 세계적인 공급망 교란이 있었다. 이로 인해 이전에는 비교적 인건비가 낮은 국가에 공급처를 두는 오프쇼어링(off-shoring)을 통해 효율성을 추구했다면 이제는 목표시장 가까이에서 물품을 조달함으로써 공급망을 단축할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dream.kotra.or.kr/kotranews/cms/news/actionKotraBoardDetail.do?SITE_NO=3&MENU_ID=410&CONTENTS_NO=1&bbsGbn=242&bbsSn=242&pNttSn=197508
#멕시코 #니어쇼어링 #공급망
[제조]
`탈철강` 외친 포스코…배터리 판 흔든다
◆전 세계 철강업 부진으로 포스코홀딩스의 연간 실적은 앞으로도 더 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처럼 더 이상 철강으로 먹고 살기 힘든 환경이 계속되면서 최정우 회장은 취임한 2018년부터 배터리 소재업을 미래 먹거리로 삼았는데요. 미래 모빌리티 사회가 다가오면서 가볍고 단단한 자동차 강판을 납품하되, 전기차 배터리에 들어가는 소재업도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삼은 겁니다.
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210200131&t=NNv
#철강 #포스코 #배터리
[유통]
21년 만에 서울 매장 낸 코스트코 고척점 ‘인산인해’
◆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 고척점이 문을 연 20일. 개점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아파트 단지를 둘러싼 긴 줄이 300m가량 늘어섰다. 이 곳은 코스트코가 양평(1994년), 양재(2000년), 상봉(2001년)에 이어 서울에서 21년 만에 내는 매장이다. 서울 4번째 매장이자 전국 규모로는 18번째 매장이다.
biz.chosun.com/distribution/channel/2022/10/20/CUXWZWASCRGBLKGZAZSGGELQNI/?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코스트코 #고척 #대형마트
푸르밀 직원들, 해고 통보 반발
◆유제품 기업 푸르밀이 수년간 지속된 적자에 사업 종료를 결정하며 전 직원 350여 명에게 사업 종료 및 정리해고를 통보했습니다. 노조는 올해 초 신준호 회장이 퇴직금 30억 원을 챙긴 점을 지적하며, 직원들은 어려운 상황 속 임금 삭감 등을 감내했지만 오너 일가는 곳간 채우기에 급급했다고 비판했습니다.
www.mbn.co.kr/news/society/4866644
#푸르밀 #유제품 #가나우유
SSM, 3년 만에 출점 재개
◆기업형슈퍼마켓(SSM)이 재기에 나선다. 코로나19 사태 이후로 점포 수를 줄이던 SSM 업체들은 3년 만에 신규 점포 출점을 재개하며 실적 반전을 꾀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특히 SSM이 근거리 쇼핑채널로 각광받는 만큼 가맹점 확대로 서비스 지역을 촘촘히 해 퀵커머스 배송 거점으로 활용하려는 시도가 눈에 띈다.
www.ajunews.com/view/20221020135735612
#ssm #코로나 #퀵커머스
C에비뉴 대신 ‘쿠팡 온리’ 상품 확대
◆쿠팡의 패션 자체 브랜드(PB)와 외부 업체를 통해 국내에 독점 수입·판매하는 이른바 ‘쿠팡 온리(only)’ 브랜드가 올 들어 20개로 늘었다. 올해 초 6개에서 급증한 것이다. 기존에 외부 브랜드를 입점시키는 편집매장 형태인 C.에비뉴가 무신사, 29CM, W컨셉 등 패션 전문몰 사이에서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자 아마존의 성공 전략을 본떠 PB와 단독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biz.chosun.com/distribution/channel/2022/10/21/WWRDYR6SJZCGHM3YLMP3O5OOQY/?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쿠팡 #pb #아마존
아마존, 영국서 1조4천억원 규모 '집단소송' 직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영국에서 1조 달러(1조4천억원) 규모의 집단 소송에 직면했다. 20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영국 소비자 인권 활동가인 줄리에 헌터와 로펌 하우스펠드는 이달 말까지 런던 경쟁심판소에 아마존을 상대로 1조 달러 규모의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www.yna.co.kr/view/AKR20221021002600091?input=1195m
#아마존 #집단소송 #이커머스
백화점·편의점업계 3분기도 순항
◆물가·고환율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는 와중에도 백화점과 편의점은 3분기에도 굳건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보복소비’로 호황을 누린 백화점은 소비 양극화에 따라 명품 판매가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편의점은 ‘불황 특수’를 누리며 근거리 쇼핑이라는 장점을 충분히 활용하고 있다.
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00486632495216&mediaCodeNo=257&OutLnkChk=Y
#백화점 #편의점 #보복소비
온라인 업체들도 실물 매장 병행 전략
◆‘글로벌 가구 공룡’ 이케아는 최근 세계 각국에 소규모 도심 매장을 잇달아 열고 있다. 그동안은 주로 차를 타고 가야 하는 도심 외곽에서 매장을 운영해 왔는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심 매장을 추가하기 시작한 것이다. 올해에만 스웨덴 스톡홀름, 영국 런던, 캐나다 토론토 등에 도심형 매장을 새로 열었다.
www.chosun.com/economy/mint/2022/10/20/FA4PU2M73FBBNHWSD4DENXDXE4/?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이케아 #오프라인 #소규모도심매장
누적결제 182조 돌파한 삼성페이
◆삼성페이는 2015년 8월 처음 서비스를 시작해 출시 2개월 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기록했다. 누적 결제금액은 출시 1년 만에 2조원, 서비스 개시 7주년이었던 2022년 8월에는 누적 결제금액 182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삼성페이가 근거리무선통신(NFC)뿐 아니라 마그네틱 보안 전송 기술을 동시에 활용해 대부분 오프라인 매장과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손쉽고 안전하게 결제를 지원했기에 가능했다.
www.mk.co.kr/news/special-edition/view/2022/10/932521/
#삼성페이 #애플페이 #네이버페이
야놀자, 10개월만에 인터파크 쇼핑만 되판다
◆야놀자가 지난해 인수한 인터파크 중 쇼핑 사업 부문을 매각하기로 했다. 애초 야놀자의 기존 사업과 연관성이 적어 시너지 강화를 위한 매각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던 가운데, 티몬 인수를 시작으로 국내 이커머스 시장 진출에 시동을 건 큐텐이 유력한 인수 후보자로 부상하고 있다.
www.sedaily.com/NewsView/26CFAOKSR1
#야놀자 #인터파크 #큐텐
컬리 ‘선택의 시간’ 한 달 앞으로
◆한국거래소의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한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가 이르면 다음 달 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기관 수요예측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은행(IB) 업계 일각에서 상장 철회설이 돌기도 했으나, 경영진 및 대부분의 재무적투자자(FI)들은 내년 2월 안에 기업공개(IPO)를 마무리하는 게 최선이라는 입장이다.
biz.chosun.com/stock/analysis-prospect/2022/10/20/GRLXN66LPZDQ7LMXSHMX6PZW74/?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마켓컬리 #상장 #기업가치
[물류]
지자체 배달앱 점유율 5% 넘었다
◆전국 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공공배달앱)이 제법 인기를 끌고있다. 민간 기업과 협업한 공공배달앱 이용자가 늘면서 점유율이 처음으로 5%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www.joongang.co.kr/article/25110775
#공공배달앱 #쿠팡이츠 #배달의민족
물류에 힘싣는 서울우유… 이커머스 확대 청사진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물류 규모를 확대한다. 자사몰을 포함해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등 공식몰을 대상으로 월 10만건에 달하는 물류규모 확대를 계획, 온라인 사업 강화를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2/10/20/2022102000036.html
#물류 #이커머스 #서울우유
요거프레소, 물류대란 피한 안정적 물류 공급
◆011년 급등 이후 하락세를 보이던 세계식량가격지수는 2020년 하반기부터 상승곡선을 보이며 2022년에는 생크림, 커피 원두 등 수입제품의 원재료 품귀현상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가운데 카페 프랜차이즈 요거프레소는 기본 물류 배송 방식에서 벗어난 ‘본사 자체 물류센터’를 설립해 외부 배송 환경에 구애를 받지 않고 글로벌 물류대란을 피해 안정적인 물류를 공급하며 예비 창업자의 관심을 모은다.
www.job-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854
#요거프레소 #물류대란 #커피원두
'미니창고 다락' 50호점 돌파…국내 공유창고 최다
◆미니창고 다락이 50호점을 돌파하며 국내 공유창고 업계 최다 지점 타이틀을 공고히 했다. 다락 운영사 세컨신드롬은 최근 메가박스중앙으로부터 인수한 보관복지부를 리뉴얼 오픈하며 누적 50호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newsis.com/view/?id=NISX20221020_0002054839&cID=13001&pID=13000
#미니창고 #다락 #공유창고
일본, 자율주행 배송로봇 실증사업 본격화
◆일본 정부는 지난 2022년 4월 27일 도로교통법의 일부를 개정하는 법률을 공표했다. 시행 개시일은 아직 미정이지만 일본 정부는 공표일로부터 1년 이내의 시행을 예정하고 있다. 개정법에서는 일정요건을 충족하는 자동배송로봇을 ‘원격조작형 소형차’로 정의하고 자전거나 자동차 등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차량 카테고리에 포함시켰다. 개정된 도로교통법의 시행을 앞두고 일본 택배회사와 로봇기업은 실증실험을 거듭하며 기술과 지식축적을 서두르고 있다.
dream.kotra.or.kr/kotranews/cms/news/actionKotraBoardDetail.do?SITE_NO=3&MENU_ID=180&CONTENTS_NO=1&bbsGbn=243&bbsSn=243&pNttSn=197524
#일본 #자율주행 #배송로봇
2024년까지 사업용 화물차 통행료 할인 연장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올해 12월 31일 종료되는 ‘고속국도 통행료 할인제도’를 2024년까지 2년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할인 대상 차종은 사업용 화물차, 건설기계, 전기자동차, 수소전기자동차다.
www.k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5891
#화물차 #통행료 #국토부
[해운]
中해운사, 함부르크 터미널 운영업체 지분 인수 계획
◆독일 집권 연정에 참여하고 있는 녹색당과 자민당의 의원들이 20일 중국 해운사 코스코해운이 독일 최대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업체의 주요 지분을 인수하려는 계획에 대해 국가 안보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고 비난·경고했다.
newsis.com/view/?id=NISX20221020_0002055807&cID=10101&pID=10100
#코스코 #중국 #함부르크
中알리바바, 1조원 들여 컨테이너선 5척 산다
◆중국의 빅테크(거대 정보기술기업)인 알리바바(阿里巴巴)가 50억위안(약 1조원)을 들여 컨테이너선 5척을 구매할 예정이라고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이 20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작년에 즈위안해운을 인수해 해운사업에 뛰어든 알리바바가 중국-북미 항로에 투입할 8천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대)급 컨테이너선 5척을 사들일 예정이다. 이는 미중 간 화물운송 활황기를 겨냥한 투자로 보인다.
www.yna.co.kr/view/AKR20221020052400009?input=1195m
#알리바바 #컨테이너 #해운
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 나홀로 증가세 전환
◆세계 경기 불황과 우크라이나 사태 등 대외 악재에도 국내 항만의 컨테이너 물동량 감소폭이 계속 둔화되면서 해운 시황 개선에 대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 공급망 회복 추세에도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히 큰 상황에서 국내 주요항의 물동량 실적은 선사들의 선박 스케줄 조정에 따라 매달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고 있다.
www.ksg.co.kr/news/main_newsView.jsp?pNum=135891
#부산항 #인천항 #광양항
9월 인천지역 수출액 “역대 최고”
◆지난 9월 인천항을 통한 컨테이너 수출입 물동량은 25만 TEU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월 누적 물동량은 240만 TEU를 기록했다. 9월 인천항 수출 컨테이너 물동량은 12만 TEU로 0.8% 감소했고, 수입은 13만 TEU로 3.8% 감소했다. 최근 관세청이 발표한 ‘2022년 9월 인천세관 수출입 현황’ 자료에 따르면 9월 인천항을 통한 수출액은 33억 달러로 7.9% 증가했다.
www.carg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602
#인천항 #수출 #컨테이너
[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 피해 사례 접수 채널 개설
◆20일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공지사항을 통해 "현재 서비스 장애 현황을 면밀하게 파악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용자 여러분의 피해 사례를 청취하며 긴급 지원책들을 적용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별도의 피해 사례 접수 채널을 열고 일상생활과 업무 곳곳에서 겪으신 다양한 피해 사례를 듣고 있다"고 밝혔다.
www.news1.kr/articles/4838750
#카카오 #모빌리티 #카카오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