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투자 교육앱, 커머스 가능성을 엿보다

오늘날 플랫폼이 본래 사업을 넘나들며 다양한 카테고리로 사업을 확대하는 추이를 보면, 콴다가 지향하는 목표점 또한 교육 그 넘어 더 넓은 곳에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2022/10/11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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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중대한 실수를 저질렀더라도

항상 또 다른 기회는 있기 마련이다.

 

우리가 실패라 부르는 것은

추락하는 것이 아니라 추락한 채로 있는 것이다.

 

-메리 픽 포드, 영화배우-

 

 

 

구글이 선택한 교육앱

 

콴다는 ‘문제가 문제 되지 않을 때까지’라는 슬로건을 가진 매스프레소의 인공지능 공부앱입니다. 질문과 답변이라는 뜻을 가진 QandA를 영문 그대로 풀어쓴 이름이죠. 말 그대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 앱인데요. 

 

모르는 문제를 촬영하면 5초 안에 풀이를 제공하며, 유사 문제, 동영상 풀이, 개념서, 강의까지 제공해주는 앱입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AI(인공지능)기반의 광학문자판독(OCR)기술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해설 데이터를 축적해 이를 활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새로운 문제는 10만여명의 선생님들과 1:1로 질문을 주고받을 수 있으며, 커뮤니티에서 사용자끼리 정보를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현재 전세계 누적 가입자 수는 7000만명을 돌파했으며, 매월 1300만명의 사용자가 이용 중입니다.

 

2018년부터 지금까지 누적 투자액 또한 1200억원에 달하며, 구글이 전략적 파트너로 참여해 구글이 선택한 교육앱이라는 타이틀도 가지고 있습니다.

 

 

50개국 서비스

 

700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배경은 전 세계적으로 이용하는 교육앱이기 때문입니다.

 

수학 문제 하나라도 각 국가마다 풀이방식과 해석이 다를 텐데요. 이 때문에 콴다는 각국의 언어와 문화에 깊은 이해를 가진 사람을 고용해 완벽한 현지화를 지향합니다. 또 언어의 장벽을 넘어 해결책을 제시하는 AI 기술력도 뒷받침되어 있죠. 

 

특히 콴다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의 장점을 살려, 국내를 넘어 교육열이 높은 아시아 교육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포르투갈어, 터키어, 태국어, 베트남어 9개 언어를 지원하며, 약 50개국에서 서비스 중입니다.

 

 

커머스 기능 탑재

 

콴다앱에 접속하여 주요 기능을 살펴보면, 교육과 커뮤니티 서비스 외에 커머스 기능이 추가된 것이 눈에 띕니다. 특히 프리미엄 서비스 가입자(정상가 월 49,000원)에게 동영상 풀이 무제한 이용, 1:1 질문과 답변, 광고 없는 검색, 프리미엄 콘텐츠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추가로 프리미엄 가입자에게는 매달 10,000코인이 제공되는데, 이 코인을 앱 내 ‘기프티몰’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이쮸 딸기맛이 4000코인, 락휴코인노래연습장 천원 이용권이 5000코인, CU 모바일 상품권 5천원권이 2만5000코인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콴다 측은 현재 한국어 버전에 한해 기프티몰을 운영 중이며, 더 많은 상품을 추가해 나갈 계획을 공지하고 있습니다. 텐바이텐, 모트모트와 같은 플랫폼을 위협할 잠재력이 높아 보이죠. 특히 앱 이용자의 성향을 고려한다면, 인기 가수의 굿즈 판매 등 사업의 확장 범위는 무궁무진해 보입니다.

 

모바일 앱 시장 분석업체인 센서타워에 따르면 콴다는 지난 2년간 국내 앱 다운로드 순위에서 카카오톡의 뒤를 이어 6위를 기록했습니다. 네이버, 토스, 쿠팡보다 높은 순위입니다.

 

오늘날 플랫폼이 본래 사업을 넘나들며 다양한 카테고리로 사업을 확대하는 추이를 보면, 콴다가 지향하는 목표점 또한 교육 그 넘어 더 넓은 곳에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공급망]

 

●공급망 위기에… 포스코·LG엔솔 ‘배터리 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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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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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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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pay' 감쪽같이 속았다…가짜 사이트에 피해 8천만

 

[물류]

 

●'이젠 안 쓴다'…잘나가던 배달앱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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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뒤 냉장고 문 부족” 알림뜨자 물류로봇이 달려왔다

●패션 플랫폼, 물류 인프라 강화…배송 경쟁 '치열'

●카카오모빌리티, IT 불모지 ‘화물 중간물류’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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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송정 물류센터 11월부터 운영중단… 이유는?

 

[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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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파산’ 악몽 다시 떠오르는 선사 출혈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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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에 인수되는 대우조선 부채비율 700%서 300%로 축소

●공급 축소에도 해상운임 끊임없는 하락세

●중국 알리바바 북미항로 취항

 

[항공]

 

●“검찰, 이스타항공 승무원 100여명 ‘부정 채용’ 확인”

 

[철도]

 

●현대건설, 필리핀 남부도시철도 건설 본계약 체결

 

[모빌리티]

 

●"택시 연매출 3천만원…9천만원 버는 배달사업자 3분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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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ing Charges (착륙료)

 

  • 착륙료는 중량을 부과기준으로 하여 감항증명서(또는 다른 문서)에 명시된 최대 이륙중량 등 중량을 기준으로 산정해야 한다. 혼잡공항 또는 첨두 시간대와 같은 특정상황에서는 편당 고정 사용료 또는 중량관련 단일 요금 등이 허용된다.

 

Second Registry (제 2치적 제도)

 

  • 자국령이면서도 자국 선원노조의 영향을 받지 않는 일정지역을 치적지로 삼는 것이다. ① 기존의 등록지와 다른 곳에 등록을 하고 명목상의 본사를 둔다. ② 자국기를 게양하면서 외국선원의 고용을 허용하고 각종 세금을 경감해 준다. ③ 선박안전 등에 관한 사항은 자국적선과 동일하게 적용하며 등록선박에 대한 관리체제가 잘 정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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