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율주행
⦁ 플로틱 : 물류센터 입출고를 지원하는 AMR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하드웨어뿐 아니라, WMS(창고관리시스템)과 연동하는 미들웨어까지 집중한 것이 특징입니다. 로봇에게 정확한 업무 지시를 내려 환경의 변화에도 원활한 대응이 가능하죠. 롯데글로벌로지스와 현장 실증사업을 진행해 내년에는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 뉴빌리티 : 자율주행 로봇 '뉴비'는 카메라를 기반으로 라스트마일 서비스 제공이 가능합니다. 라이다 센서가 아닌, 카메라를 사용해 가격이 저렴하다는 특징이 있으며, 시장 진입이 빨라 주행 데이터를 쌓은 성과입니다. 투자금은 삼성벤처투자에게 유치한 30억원을 비롯해 누적 300억원에 달하며, 지난달부터 KT와 협력해 선릉역 일대에서 로봇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로보티즈 : 로보티즈의 '일개미'는 택배, 음식 배달 등의 라스트마일 서비스를 제공하며 딥러닝 AI를 기반으로 주변 환경을 감지해 스스로 움직이는 자율주행 로봇입니다. 2019년 규제 샌드박스 1호 실증 특례로 선정돼 강서구 마곡에서 시범사업을 수행했으며, 최근 '지능형 로봇 개발 보급 촉진법' 개정안이 시행됨과 동시에 롯데글로벌로지스와 협업해 현장 배송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티라로보틱스 : 티라로보틱스는 AMR을 설계하고 제조하는 곳으로 안정적인 이동에 특히 장점이 있는데요. 미끄럼방지, 요철주행 등의 기술을 접목해 물건이 안전하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제작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기구, 설계 등의 기술을 100% 자체 개발하여, 직접 생산하기 때문에 고객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 패키징 & 지게차
⦁ 동양중공업지게차 : 지난 11월 국내 최초로 만든 무인 삼방향 지게차를 개발한 곳입니다. 현재 대부분의 AMR에 탑재되는 PLC 제어기를 사용하지 않고, 자체 개발한 제어기를 탑재했다는 게 특징인데요. 때문에 오차 범위가 적고, 가격이 저렴하며 AS가 수월합니다. 현장에서는 WMS(창고관리시스템)과 연동해 24시간 운영이 가능합니다.
⦁ 융하인리히 : 융하인리히는 독일 기업으로 다양한 물류장비 제품라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물류센터에 많이 도입되고 있는 '삼방향 지게차'는 포크가 좌, 우, 전방으로 회전되어 좁은 물류센터 통로에서 회전하지 않고도 파렛트 적재 작업이 가능하죠. 지난 8월에는 독일의 물류로봇기업 '마가지노'를 인수하면서 자동화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단계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 헬리지게차 : 헬리지게차는 리튬 배터리를 탑재한 지게차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연료비, 요소수 등 소모품비 부담이 덜하며, 높은 배터리 효율성(2시간 충전 시 7-8시간 작업) 및 환경친화적이라는 부분을 강조하고 있죠. 중국 내수 판매 1위, 세계적으로는 7위에 달하는 브랜드이며 사양 별로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 중입니다.
⦁ 제팩 : 포장 자동화를 전문으로 하는 곳으로 제함기, 테이핑기(봉함기), 컨베이어, 팔레타이징 로봇 등 포장에 대한 모든 서비스가 가능한 '엔드라인 패키징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포장라인 중에서도 각 포지션마다 다양한 라인의 포장기계를 보유하고 있어, 필요한 곳에 적합한 기계를 도입할 수 있고 환경의 변화에도 수월하게 대응할 수 있죠. 포장기술사 및 포장관리사가 컨설팅까지 제공해, 포장에 대한 모든 서비스가 가능한 곳입니다.
⦁ 씨유박스 : 씨유박스는 국내 AI 얼굴인식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공항, 항만 등 기관의 출입 인증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최근 물류에 대한 수요를 확인한 후, 영상인식 AI를 통해 로봇이 주문한 물건을 상자에 담는 오더피킹시스템을 공개했는데요. 특히 정형화되어 있지 않은, 다품종 상품의 포장 물류를 자동화하는 것은 어려운 분야로 꼽혀 주목받고 있습니다.
⦁ 로보에테크놀로지 : AI와 3D비전을 활용해, 기존 작업장 그대로 투입이 가능한 이동형 박스 핸들링 로봇 'CBR(Cart-type Box handling Robot)'을 개발했습니다. 원하는 위치에 이동하여 팔레타이징, 디팔레타이징, 언로딩 등 다양한 박스 핸들링 작업 수행이 가능하며, 현장에 투입한 후 10분 이내에 작업 수행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쉽고, 유연한 운영이 가능합니다. 또 최근에는 랜덤박스팔레타이징 POC에 성공해 세계 최고의 AI로봇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현재는 물류산업에 활용할 수 있는 상하차, 피킹 등의 로봇도 개발 하고 있으며 곧 상용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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