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 필요 없다 vs 자동화 이제 필수 값

오늘 주제는 오아시스, 컬리 등 식품입니다. 식품이 자동화에 적합할까? 특히 신선이. 저는 냉정해야 한다고 봐요.
1/5일 목요일 로지브리지 뉴스레터입니다
2023/01/05 목요일
 
 
 
조선이 천하대국이 되지 말란 법이 어디 있는가. 이민족을 칼로써 누르고 영토를 크게 확장하는 것보다 더 크고 가치있는 길은 천하의 백성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문화대국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조선이 문화대국으로 우뚝 서는 순간, 온 나라 민족이 앞 다투어 조선의 언어를 배우고자 할 것이며, 허면 이 나라 조선의 민족혼은 천하로 뻗어나가게 될 것이다.
 
- 세종대왕 -
 
 
◆ 한국유통포럼 조철휘 회장
◆ 한국유통연수원 마종수 교수
◆ 쉐퍼시스템즈 신성일 이사
 
 
✔ 자동화는 필수 값

 

◇진행자 : 국내 모기업이 냉동 자동화에 대한 준비를 해서 2023년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셨는데요. 그렇게 되면 인건비 절감 부분에 대한 또 다른 격차가 벌어질 것 같거든요. 컬리와 오아시스 또한 자동화의 길로 갈 수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 점도 있어요.
 
◆신성일 : 많은 분들이 저한테 자동화, 로봇이나 AGV(automatic guided vehicle), AMR(Autonomous Mobile Robots), 오토스토어 등에 대해서 많이 문의해요. 제가 자동화 부문에서 비즈니스를 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저는 그럴 때마다 이렇게 되물어 봐요. 데이터에 대한 질문, 다음은 IT, 프로세스에 대한 질문을 하죠. 사실 데이터가 모든 것을 얘기하고 있어요. 현재 프로세스도 말해주고, 또 오더라인 구조를 보면 이 회사가 이익을 내는지, 못 내는지 알 수 있어요.
 
그래서 항상 자동화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완전 자동화가 아니라, 기업에 맞는 자동화를 해야 한다고 말해요. 기업이 투자로 먹고 산다는 말도 있지만, 사실 이익을 내도록 노력을 해야 하거든요.
 
그 중 하나가 자동화라고 생각해요. 이악을 내기 위해서 판매이익을 높이는,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거죠. 가격이 경쟁사와 똑같다면, 바잉파워를 높이거나 오더라인을 개선해 객단가를 높이는 전략이 있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쓱닷컴 같은 경우, PP센터에서 파는 객단가하고 네오센터의 객단가가 다릅니다. 왜냐하면 PP센터에서 더 많은 SKU를 온라인으로 팔 수 있기 때문이죠. 가전, 의류, PC, 게임기 등 더 많은 품목을 팔 수 있으니까, 객단가가 확 올라가요.
 
우리나라는 보통 오프라인, 온라인 다 가지고 있는 회사에서 10개 오더라인에 15개 피스를 팔면 잘 판다고 해요. 그런데 영국은 15개 오더라인이 되고 객단가가 10만원을 넘죠. 그 이유는 학교나 회사에서 프로모션을 많이 해서 객단가를 높이는 활동을 많이 합니다. 중요한 건 이런 노력을 뒷받침하는 것이 바로 물류센터라는 거죠. 싱글피스 오더라인을 팔 수도 있고요. 15개 이상 되는 오더라인도 물류센터에서 커버를 해줘야 해요.
 
이걸 보통 설계할 때 패스트무브, 미디엄무브, 슬로우무브, 슈퍼패스트무브 이렇게 분리해서 보관하는 전략이나 피킹하는 전략을 별도로 하죠. 냉동이나 냉장, 신석, 상온 이런 것들도 분리하고요.
 
근데 이걸 다 자동화할 수 없고, 모두 똑같은 설비를 쓸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데이터를 분석해서 어느 정도 적정 수준에 맞추는 겁니다. 한국, 미국의 온라인 리테일러 같은 경우는 미국이 10만개, 한국이 4~5만개 정도의 SKU(품목수)를 갖고 있어요.
 
물론 쿠팡이나 이런 곳은 300만개를 팔기도 하고, 자체적으로 보유한 것은 80만개 정도 보유하고 있기도 하죠. 그런데 물류 비용을 절감하고 배송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자동화가 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컬리나 오아시스의 경우 굉장히 낮은 레벨의 자동화 수준입니다. DAS 같은 경우는 로스가 많을 수 있고요. 사람 손을 많이 타기 때문에. 그래서 제가 고객을 만나면 폐기율을 관리하고 있느냐고 자주 물어봐요. 폐기율은 직접적으로 물류센터의 이익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죠. 그 폐기율을 관리하는 물류센터가 사실 많이 없어요. 폐기율은 파손, 오피킹, 오배송이라든지, 로스 관리를 해야 합니다. 물류센터가 자생적으로 흑자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손실율이 물류센터 자체 0.3% 이하가 되어야 합니다. 유럽에서 나온 수치거든요.
 
예를 들어서 식품 폐기율을 보면요, 국내 대형마트가 3% 정도 됩니다. 슈퍼 같은 경우는 4%. 굉장히 높죠. 오카도도 식품은 0.4% 정도 돼요. 이런 폐기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AI(인공지능)나 빅데이터를 활용해서 예측을 정확히 해야 하지만, 대부분 물류센터에서 커버를 해야 한다는 거죠.
 
컬리의 최신 물류센터 같은 경우는 QPS(Quick Picking system)를 도입해서 운영하고 있는데, 많게는 사람 손을 5~6번을 탑니다. 입고를 하고, 토탈피킹을 하고, QPS에도 넣고, 빼고, 포장해서 팔렛타이징까지 배송기사들이 손을 타게 되니까, 굉장히 많이 거치는 거죠.
 
근데 최근 어떤 기업의 자동화 같은 경우는 그냥 디캔팅해서 피킹과 패킹만하면 끝나도록 만들었어요. 냉동 같은 경우. 그래서 자동화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된 거죠. 오아시스가 이익이 나는 이유가 자동화를 하지 않아서일 수도 있어요.
 
그런데 결국 앞으로 무한경쟁이 되는 거죠. 치킨게임이 시작되고 플라이휠 전략도 중요하지만, 인프라가 기본적으로 뒷받침이 되어야만 그 경쟁에 뛰어들 수 있고 전략을 사용할 수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자동화를 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이런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자동화는 앞으로 대세이고, 어느 수준으로 어떤 자동화를 도입해야 할지는 내부에서도 인력을 키우고, 전문성을 갖추도록 노력을 해야 한다는 거죠.
 
무작정 로봇을 하겠다. 자동화를 하겠다. 컨베이어를 하겠다. 소터를 쓰겠다. 그렇게 하는 게 아니라, 데이터를 분석하고 프로세스를 분석하여 벤치마킹을 한 다음, 전문가에게 많은 조언을 들어야 합니다.
 
국내에서도 목표한 퍼포먼스가 안 나오는 경우가 많아요. 실제로 구축하고 나서 그런 문제가 있는 경우도 꽤 있죠. 그래서 자동화를 할지, 말지, 여부가 아니라 자동화가 대세인데 어떤 수준의 자동화를 구축할 것인지가 선택지가 되는 겁니다.
 
 
✔ 수동 프로세스부터 잡아야
 
◆마종수 : 신 이사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다만 저는 현업에서 있었기 때문에 거기에 약간 반대적 입장에서 보는 게 있어요. 10년 정도 자동화를 실제로 해보면서, 5000억원 이상 물류자동화에 투자했던 것 같아요.
 
물류센터, 마이크로풀필먼트센터까지 다 했으니까. 그런데 롯데 뿐만 아니라 이마트, GS 등 최근에 자동화를 했던 모든 기업들 중에 제가 보기엔 수익이 난 곳이 단 한 곳도 없다고 봐요. B2C에서 특히. 물론 보관물류나 대량 저장을 위한 곳은 수익이 날 수 있는데, 온라인몰이나 B2C에 관계된 풀필먼트 사업이라고 하죠. 거기서 흑자 난 곳은 단 한 곳도 없고요.
 
제가 보기에는 대부분은 구축하고 나서 위험성이 큰 부분도 있어요. 지금 마켓컬리도 마찬가지로 자동화가 안 돼 있어요. 자동화가 없이. 저는 DAS나 DPS도 반자동화라고 안 봐요. 사람이 바구니 들고 다니면서 합포장하는 개념인데, 자동화는 거의 없습니다.
 
디지털 표시기를 하나만 보고 숫자에 따라서 물건만 넣다 빼는 정도죠. 사람의 일이 90% 이상이죠. 그러면 쓱닷컴은 자동화율이 80%거든요. 물론 중국 징둥닷컴 같은 곳은 100% 자동화도 있지만, 그래도 엄청나게 높은 수준이죠.
 
거기도 마찬가지로 손익이 나지 않고 있다는 거죠. GS나 롯데도 마찬가지지만. 그 만큼 자동화를 해서 비용을 충당하기는 어렵습니다. 근데 컬리는 평택에 4만평 이상의 자동화 설비가 들어가요. 몇 백억이 들어가요. 저도 놀랐어요. 원래 김슬아 대표는 자동화에는 그렇게 투자를 안 했으니까.
 
콜드체인이라든지 배송인프라에는 엄청난 투자를 해서 성장을 했죠. 자동화는 김슬아 대표가 직접 피킹, 패킹을 다 해봤기 때문에 여기는 오히려, 신선은 DAS 정도면 된다는 확신이 있었어요.
 
제가 보기에도 현명했어요. 오히려 셔틀 같은 복잡한 시스템이 아니라 그냥 물건이 들어오면 오늘은 고등어와 전복이 들어오고, 내일은 산나물, 참치가 들어올 수도 있어요. 들어 올 때만 물건을 매입 잡아서 바로 분류해서, 나머지는 안 들어오면 공간이 필요 없는 게 바로 DAS거든요. 분류장만 있으면, 입고장이나 상품 보관장이 필요가 없다는 거죠. 그러니까 어느 정도는 자동화가 없이도 신선은 고회전 상품들, 물량의 변동이 큰 상품들은 자동화에 고정적으로 자리를 잡으면 더 큰 손해가 나거든요.
 
그래서 아까 신 이사님 말씀하신 게, 슈퍼패스트, 패스트, 미디엄, 슬로우무버. 즉 상품이 어떤 것이냐에 따라서 데이터 분석을 해서 거기에 맞춰서 자동화가 들어가야 하는데, 대부분 초고회전, A급 상품을 자동화한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정 반대입니다. 정말 안 나가고, 1년, 6개월에 하나씩 나가는 구색이 필요한 상품을 자동화에 넣는 거고요. 정말 회전율이 빠른 라면, 물, 화장지 등은 규모도 크지만 회전율이 빠른 건 절대 자동화에 들어가도 안 되고, 자동화에 들어가면 실패하거든요.
 
그렇기 따지면 저도 운영을 해봤지만, 마트에 있는 상품이 5만개가 넘습니다. 그 중에서 전체 매출의 50%는 불과 2~3%에서 나와요. 1~2천개에서 전체 매출의 50%가 나온다는 거죠. 장보기몰은 더 해요. 데이터 분석을 해보면. 마트는 그나마 롱테일이라고 해서 구색 상품이 팔려요. 그런데 롯데나 이마트에서 운영하는 온라인몰은 실제로 고객이 주문하는 것은 거기서 옷 사지 않아요. 거기서 가전제품 안 사요. 오로지 먹거리 중심으로, 생활용품, 샴푸, 세제, 화장지 이런 걸 사니까요. 거기 온라인몰에서 나오는 매출의 97%는 식품입니다.
 
SKU로 따지면 불과 10%에서 97% 매출이 나와요. 그래서 식품들 위주로, 신선식품 위주로 가야 하기 때문에, 회전이 빠를 수밖에 없어요. 정말 고회전입니다. 신라면 자동화에 넣고 빼는 그 시간이 더 걸려요. 가장 빠른 동선이 나오는 파렛트에 넣고 거기서 사람이 빼서, 그 레이아웃에 맞춰서 입출고를 하는 게 가장 빠른 겁니다.
 
그래서 아마존도 그렇고 알리바바도, 전 세계 어떤 물류센터도 S급 상품은 자동화에 넣지 않아요. 근데 우리가 착각하는 게 그 자동화센터를 오픈하면, 모든 걸 다 해결할 수 있다는 허황된 그런 건데요. 그 자동화에 들어가면 비용은 더 들어가고, 속도는 더 늦을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말하는 건 일반적인 비식품, 자동차용품 등이 아니라는 거죠.
 
오늘 주제는 오아시스, 컬리 등 식품입니다. 식품이 자동화에 적합할까? 특히 신선이. 저는 냉정해야 한다고 봐요. 오히려 자동화가 없이, 수동으로 어떻게 프로세스를 잡을까를 고민하고 나서,
자동화에 들어가는 상품들이 C급이 아니라, 어떻게 A급을 넣어서 빨리 뺄 수 있을지 연구하지 않으면, 지금 구조로는 물류센터 자동화가 확대가 될수록 어려워질 수 있다고 봐요.
 
지금 컬리나 오아시스가 그 길로 간다고 하면 위험성이 있다고 봐요. 내부에 있는 분과 이야기도 해봤지만, 아직까지 가동은 안 하지만요. 실제로 그 부분까지 검증이 된 다음에 그 다음에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2023년 1월 6일 금요일 뉴스레터에서 계속됩니다.

 
 
 
 
 
※ 로지브리지 멤버십 회원사 '오토스토어' 소개 : 오토스토어는 전 세계 45개국의 다양한 업계에서 1,000여개의 스마트 물류창고로 운영되고 있는 검증된 시스템입니다. 이커머스, 식료품, 리테일, 제약 그리고 제조업까지 기존의 공간을 ¼로 줄이고 효율을 높이세요. (홈페이지 방문클릭)
 
 
 
 

🗽 공급망

 

⦁ 농식품부 “5년 내 식량자급률 55% 달성”
⦁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재편에 '온쇼어링' 부상
⦁ 해외진출기업 24곳, 국내 복귀해 1조원 투자
⦁ 中공급망 리스크 최고조, 국내기업 발만 ‘동동’
⦁ 배터리·바이오·반도체 “공급망 피해 경험”
 

🛍️ 유통

 

⦁ 몸값 4조 컬리, 결국 상장 연기
⦁ 백화점·대형마트, 리뉴얼은 계속된다
⦁ '젝시믹스' 흥행 '역대 최대' 매출 달성하나
⦁ 계묘년, IT로 무장한 전통시장 꿈틀
⦁ 중국 쇼핑몰 직구, 문제 없나?
⦁ ‘애물단지’가 된 롯데온 점유율 사실상 ‘바닥’  
⦁ '경기불황' 직격탄 유통기업, 무더기 희망퇴직
 

🚛 물류

 

⦁ “물류 디지털·고도화 아주 강력히 추진”
⦁ CJ대한통운 美 3PL서 6위 올라
⦁ 제주에 스마트공동물류센터 추진
⦁ F&F홀딩스, '로지스틱스' 설립한 까닭
⦁ 인천공항 물류용지 개발이익금 44억4천만원
⦁ 산은, 자율주행로봇 시스콘 100억원 투자
⦁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 물류창고 투자 진출
⦁ 우체국, 설 명절 소포 2075만개 예상
⦁ 코트라, 물류비 최대 2천만원 지원
⦁ 로지스올, 친환경 브랜드 ‘로그린’ 론칭
 

🛳️ 해운 ✈️ 항공 🚅 철도

 

⦁ 인천항 올해 물동량 목표 345만TEU
⦁ 해수부 HMM "매각 컨설팅 추진"
⦁ “국가망 연동해서 제주 물류비 부담 해소”
⦁ 尹 "스마트항만·물류 고도화 추진
 

🚗 모빌리티

 

⦁ 현대차, 항공 모빌리티 힘 싣는 까닭

⦁ 코오롱 모빌리티그룹 출범

⦁ 글로벌 `모빌리티 동맹` 복합위기 뚫는다

 

🌐 외신

 
⦁ Maersk To Build First Green And Smart Flagship Logistics Centre In Lin-Gang, Shanghai
⦁ Logistics giant C.H. Robinson forces CEO out
⦁ 5 Ways Logistics Managers Can Battle Inflation in 2023
⦁ Six supply chain and logistics trends that we can expect in 2023
 
 
 

🛳️물류로 제주를 새롭게하다

 

 

✔ 제주박스 : 아름다운 자연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과 정신을 맑게 치유해 주는 제주도에도, 물류의 변화 바람이 불고 있어요. 그 중심에는 제주박스 이현경 대표이사가 있습니다.

 

✔ 100% 배송 : 제주도의 물류를 바꾸고 있는 풀필먼트 기업 제주박스는 제주도의 배송불가 지역까지도 배송을 책임진다라는 철학을 갖고, 제주도의 물류를 바꾸는 스타트업입니다. 지금은 제주 전 지역 100% 배송이 가능하도록 많은 혁신을 이뤘어요.

 

✔ 새벽배송까지 : 2018년 첫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2021년 제주도 최초의 풀필먼트 서비스, 새벽배송과 딩일배송을 시작하기까지, 그 여정이 아무래도 녹록지 않았을 텐데요. 그래도 지금은 제주도를 대표하는 풀필먼트 기업으로 소개할 정도로 단 기간 동안 많은 고객사를 확보했습니다.

 

✔ 물동량 증대 : 제주의 물류를 혁신한 그 결과는 우리도 체감할 수도 있습니다. 더 개선된 물류 덕분에 우리가 제주도의 여러 특산품을 조금 더 빠르고 신선하게 맛 볼 수 있게 됐으니까요. 물류로 해외 수출을 더 장려하는 측면에서, 지역 발전에도 그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 노하우 : 제품이 입고되는 순간부터, 보관과 재고관리, 포장과 임가공, 출고와 배송, 그리고 반품과 C/S 등 정말 물류의 전 영역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어요. 사실 여느 풀필먼트 기업과 다를 건 없지만, 제주도라는 섬 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하면, 내륙은 물론 해운과 항공까지, 복합적인 운송이 관여되기 때문에, 더 많은 노하우를 쌓아 가고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 다크스토어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도심에 있는 거점에서 배송하는 방식. 오프라인 매장이 있지만, 고객이 방문은 할 수 없고, 온라인 배송 상품만 보관하면서 포장과 배송하는 형태입니다. 도심, 고객 인근에 위치하기 때문에 빠른 배송이 가능하고, 고객이 방문하지 않기 때문에 인테리어를 비롯한 여러 비용이 절약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4일 뉴스레터 퀴즈 정답은 ①번(도착보장)이었습니다. 정답을 맞추신(휴대폰 뒷자리 1707, 4752)분께 기프티콘을 보내드렸습니다. 퀴즈 정답을 가장 빨리 보내주시는 두 분께 커피 기프티콘을 보내드립니다.
 
 
 
 
 
 
🙏오늘 내용이 유익하셨다면, 지인과 함께 읽어요!
 
 
 
 
👬다양한 협업, 콘텐츠와 영상 제작을 함께 하고 싶은 분들, 언제나 환영입니다!
 
 
 
 
 
 
 
글쓴이
비밀번호
비밀번호 확인
평점 주기
작성된 후기가 없습니다.
후기 수정
글쓴이
평점 주기
목록으로 가기
재입고 알림 신청
휴대폰 번호
-
-
재입고 시 알림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블로그
밴드
floating-button-i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