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11일까지 사흘간 '로켓직구 광군제 세일'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광군제는 중국 최대 규모 온라인 쇼핑 축제로,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와 함께 세계적 쇼핑 행사다. 쿠팡은 올해 광군제를 맞아 로켓직구 상품을 할인하는 '로켓직구 광군제 세일'을 진행한다. '로켓직구 광군제 세일'에서는 행사 기간 내에 사용 가능한 금액대별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을 적용하면 최대 2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매일 새로운 특가 인기상품은 물론, 4시간마다 새로운 한정수량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원데이 타임딜'도 하루 4번 진행된다. 타임딜은 매일 오전 7시, 오후 1시, 오후 3시, 오후 7시에 시작한다. 쿠팡은 고객의 합리적 쇼핑을 위해 직구 인기 카테고리를 묶어 상품을 추천한다. 테마 카테고리관은 패션 필수템, 디지털·컴퓨터 주변기기, 럭셔리 뷰티 스토어, 커피·스낵, 가성비 반려동물용품으로 구성됐다. 쿠팡은 11월 한 달 간 글로벌 쇼핑 기념일에 맞춰 로켓직구와 함께 행사를 연달아 이어간다. 광군제 행사가 끝나면 14일부터 로켓배송 직수입 제품으로 구성된 '미리 블랙프라이데이'를 진행한다. 21일부터는 '블랙프라이데이', 이후 28일부터는 '사이버먼데이'도 열린다. 쿠팡 관계자는 “광군제를 맞아 로켓직구로 알뜰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가 끝난 후에도 계속해서 이어지는 블랙프라이데이를 통해 필요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