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6일 기존 로고에 그라데이션으로 색상의 다양함을 추가한 새 로고(CI/BI)를 공개했다. 새 로고는 △고객(주황) △쇼핑(빨강) △경험(핑크) 등 핵심 요소를 하나로 이었다. 고객과 쇼핑서비스가 만나 배 이상의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11번가의 새 로고와 함께 앱 아이콘부터 서비스 내 배너, 구매하기 버튼 등 모든 구성요소에 변경사항이 반영될 예정이다. 하형일 11번가 사장은 "올해 11번가는 기존과 완전히 다른 버전으로 지속성장을 위한 모든 전략과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11번가는 △직매입 기반의 빠른 배송 서비스 '슈팅배송' △국내 최대 해외직구 플랫폼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틀에 박힌 구성을 벗어난 색다른 고정코너들로 인기몰이중인 '라이브11'(LIVE11) 등 단순 구매에 그치지 않고 쇼핑과 관련한 다채로운 커머스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e커머스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해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