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가 연휴 기간 동안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는 ‘e날특가’ 행사를 열고, 나들이 먹거리 할인과 물가안정 행사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이마트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다양한 상품을 1+1 및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를 연다. 우선 캠핑과 나들이 먹거리로 한우와 삼겹살·목심 등 육류를 일자별로 최대 50% 할인하며, 곁들일 수 있는 ‘캠핑 인기안주 5종(목우촌 BIG브런치부어스트, 대림 크라비아 2종, 동원 바른어묵 종합 2종)’을 1+1 행사로 준비했다. 인기 키친델리 행사상품은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20% 할인하며, ‘스시-e 초이스 초밥(18입)’을 1만2784원에, ‘어메이징 유부초밥(9입)’을 5824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코멕스 아이스박스·쿨러백·아이스팩’ 전품목을 40% 할인하고 ‘선케어’ 행사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대표 상품으로 ‘코멕스 피크닉 아이스박스 14ℓ’를 3만원에, ‘니베아 라이트 선세럼 90㎖’를 8910원에 판매한다. 물가안정을 위한 대표 상품으로 ‘이맛쌀(10kg, 국내산)’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6000원 할인한 2만3900원에, ‘밤고구마(2kg/1만980원)’를 1+1 행사로 준비했다. 세제·섬유유연제·헤어트리트먼트·페이셜클렌징·칫솔·물티슈 등 생필품은 행사상품을 2개 구매시 50% 할인한다. ‘퍼실·피지·리큐·다우니 세탁세제’ 전품목과 ‘다우니 섬유유연제(2ℓ/2.6ℓ)’가 대표적이다. 가전제품도 행사카드로 결제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일렉트로맨 표준형 선풍기’를 1만5000원 할인한 2만9900원에, ‘쿠첸 6인용 IH밥솥(CRT-RPK0670BE)’을 3만원 할인한 29만9000원에 선보인다. 인기 가공식품 행사는 이번 주말 특가 판매한다. 4일 토요일 하루 ‘봉지라면 전품목’을 2+1 프로모션으로 선보인다. 1인 9봉지 한정이며 노브랜드·피코크·신라면 20입은 제외한다. 4~5일 주말 이틀 동안에는 몽쉘·오예스 등 케이크류 과자 7종을 비롯해, 냉동 돈까스·냉동 군만두·냉면(2인분)·열무김치·시리얼·파스타소스·젤리 전품목 등을 1+1 프로모션으로 판매한다. 노브랜드와 피코크 상품은 제외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담당 상무는 “이마트가 연휴를 앞두고 행사를 진행해 물가 부담을 낮춘다”며 “앞으로도 이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고객들이 큰 혜택을 보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