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요기요가 아가방앤컴퍼니와 손잡고 유아동 편집숍인 '아가방갤러리'의 즉시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요기요는 음식 뿐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다양한 주문 경험을 고객에게 선사하기 위해 상품군을 더 확대했다. '아가방갤러리'에서 판매 중인 선물용 상하내의 세트, 기저귀, 젖병, 화장품 등 약 30여 종의 상품 주문이 가능하며, 주문 시 별도 신청하면 '선물 포장'도 해준다.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총 28개 매장에서 이용 가능하다. 박우현 요기요 신사업본부장은 "배달 플랫폼이 생활 앱으로 자리잡으면서 주문 즉시 1시간 내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는 퀵커머스가 소비 트렌드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새롭고 다채로운 주문경험을 선사하고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